중기청,‘2002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 업체에 최고 5억 융자
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 www.smba.go.kr)은 최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생산과 판매,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2002년도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 총 24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나 북한 진출 중소기업에는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최종부도 발생기업이나 금융·신용보증기관 등 신용불량 기업, 화의·법정관리 진행중인 기업에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원부자재 구입이나 경영·기술혁신, 기술도입 및 사업화, 국내외 판로 개척 등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또 재해나 구조조정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수급 불균형 상태인 경우에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금은 6.25% 이율로 한 업체당 최고 5억 원까지 지원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또 이 자금은 완전 소진될 때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중기청 자금지원과 (042)481-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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