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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이상의 고온영역에서 니켈 내열합금 상회 강도 가진 크롬.텅스텐 합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10 0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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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이상의 고온영역에서 니켈 내열합금 상회 강도 가진 크롬·텅스텐 합금 개발 물질·재료연구기구의 原田廣史 주간연구원 등 연구팀은 1200℃ 이상의 고온영역에서, 니켈기 내열합금을 상회하는 강도를 가진 크롬·텅스텐 합금을 개발했다. 기존의 제조기술과 시판 재료를 이용할 수 있어 제조 원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제 3세대 니켈기 단결정 내열합금도 상회하는 강도를 기대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스터빈에는 없어서는 안될 날개(動翼) 재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구온난화 대책의 중요기술이 에너지 효율의 개선. 복합발전이나 열전병합, 제트엔진 등에서는 1200℃ 이상에서 강도가 저하되지 않는 내열재료의 개발이 과제가 되고 있다. 原田 주간 연구원 등 연구팀은 「신세기 내열재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니켈에 비해 융점이 1890℃로 높고,, 비중이 7.19로 낮은 크롬강의 개량에 착수, 텅스텐 또는 레늄과의 합금이 내열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실험에서는 진공 아크 용해에서 텅스텐, 레늄을 각각 10%, 30% 함유하는 합금 덩어리를 만들고, 직경 3밀리미터, 길이 10밀리미터의 둥근 막대를 잘라냈다. 이들을 1000℃, 1200℃에서 압축 시험한 결과, 1000℃에서 최고 950메가펄스, 1200℃에서 동 570메가펄스의 강도를 보였다. 이 수치는 니켈기 합금만이 아니라 동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니켈기 단결정 합금보다도 크다. 특히 텅스텐은 강도개선효과가 크고, 게다가 산소나 질소, 수소, 탄소 등의 미량불순물 농도에 의한 영향이 적다. 시판되는 크롬, 텅스텐을 원료로 종래 제법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고온강도와 가공에 없어서는 안될 실온연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을 얻었다. 단, 30% 합금인 경우, 실온 시험 주에 최대 하중 부근에서 고온실험에선 생기지 않았던 세로 균열이 발견되었다. 가공성 등의 관점에서 조성비 등의 검토가 필요하리라 보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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