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100㎞ 부근의 전자 왜 대기보다 고온일까?
로켓에서 관측실험
고도 100킬로~130킬로미터에 있는 저밀도의전자온도가 대기기온보다 높은 것은 왜일까. 그런 의문의 해명에 도전하기 위해, 우주과학연구소(ISAS)가 지난 2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일본 鹿兒島 내 之浦町의 鹿兒島 우주공간관측소에서 로켓에 의한 관측실험을 실시했다. 대기밀도와 온도, 나아가서는 질소의 진동으로 생기는 열과 전자의온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실은 소형 로켓 「S310」 30호기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얻어 수수께끼 해명에 나선다.
고도 100킬로미터 부근의 전자는 밀도가 1 입방센티미터 당 약 1000억 ~1조 개로, 대기밀도의 100분의 1에서 1000분이 1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온도보다 고온인 경우가 많다. 질소분자의 에너지가 주위에 있는 전자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하는 학설이유력하지만 실증이 되어 있지 않다.
실험에는 이전부터 사용하던 대기밀도나 대기온도 측정기, 질소진동으로 발생하는 온도를 측정하는 장치의 정밀도를 높이는 이외에, 전자온도 측정기도새로이 탑재하여 고도 130킬로미터 이상까지 쏘아 올려 4개의 물리량을 측정한다.
대기온도와 밀접하게 관련된 바람의 속도와 난류 등의 모습도 측정, 교토(京都) 대학과 통신종합연구소 지상 레이더에도 바람의 관측을 의뢰한다.
실험에 사용하는 「S310」은 전체 길이 7.8미터, 전체 중량 0.8톤의 관측전용 소형 로켓. 쏘아 올린 후 30분에 걸쳐 데이터를 받는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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