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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사업 부문 대폭 강화
  • 편집부
  • 등록 2003-07-10 01:00:59
  • 수정 2015-05-14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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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사업 부문 대폭 강화 전문인력 확보·로 연구개발 강화 등 공격 경영 연 200억 매출, 삼성전기·동서·삼성정밀화학 등 거래처 확대 (주)신명(대표이사 이정영)이 생산체제의 구축을 통해, 공업로 부문에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 매진해 오던 신명은 전기로 분야에 대해 주력 생산하는 방침을 정했다. 신명은 기존 로(爐)업계의 난제, 다시 말해 전문인력 인프라의 절대부족, 대기업의 외제 로 선호 등을 극복하는 한편 로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명은 1998년 일본 (주)시라이시(白石) 사와의 기술협력으로 Ni-MLCC의 Pusher식 소성로 및 전극 소성로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온 가스 분위기 소성로 분야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은 신명은 이미 동종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신명에서 제작하고 있는 가스 분위기 Pusher식 소성로는 다층 세라믹 콘덴서, 세라믹 파우더, 전자부품, 반도체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최고온도 1400℃까지 가열, 온도편차는 3℃ 이내. 신명의 관계자는 “온도의 편차가 작을수록 특히 전자부품에 있어 불량률이 발생할 확률이 적어진다. 타 경쟁업체에서 생산되는 동종제품은 온도편차가 5℃정도가 나는 점과 비교한다면 신명의 장비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제품과 비교해 정밀도 및 내구성 등의 면에서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면에서는 약 30%정도 저렴해 내수부문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 역시 우위에 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신명이 전기로 생산을 통해 올리는 매출액은 약 200억원 가량. 이중 주력 상품인 Pusher식 소성로를 국내 최대 세라믹 메이커인 삼성전기에 납품하는 것으로 95% 가량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 들어 신명은 주식회사 동서, 삼성정밀화학, 대주정밀화학 등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신명은 로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내에 대구에 지사를 내는 것을 비롯, 인터넷 광고를 통한 홍보를 검토 중이다. 주문 생산 방식에 의해 제작되는 신명의 첨단 장비는 10여 종에 이른다. 전자동 Pusher식 가스 분위기 소성로 외에 Mesh Belt Conveyor식 가스 분위기 소성로(Ni-MLCC, 전극소성), 전자동 Pusher식 하부 리턴 대기 소성로(세라믹 파우더 소성), 전자동 Pusher식 고온 대기 소성로(세라믹 기판 소성), Batch Type 저온용 오븐(탈바인더) 등이 주된 품목이다. 柳志姬 기자 (주)신명에서 주력 생산하는 전자동 pusher식 가스분위기 소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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