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국 세라믹스공업전시회, 10월 일본 국제 분체공업전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정무수)는 국내 세라믹 업체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국고지원(50%)으로 2008년도 해외유망전시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2008년 한국관 개설 전시회는 제22회 중국 국제 세라믹스공업전시회(Ceramics China 2008)와 국제 분체공업전 동경 2008(POWTEX TOKYO 2008).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중국 광주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세라믹스공업 전시회는 55,000m2 규모로 중국세라믹공업협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 최근 몇 년간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고속성장과 관련산업의 발전으로 중국 국제 세라믹스공업전시회 역시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에 18,000m2였던 전시면적이, 2005년 23,000m2로 증가했고, 2006년에는 42,000m2에 이르렀다. 지난해는 48,000m2 전시장에 19개국 489개 업체가 참가했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타일 및 위생도기 생산기술 및 설비, 생활도자기 생산기술 및 설비, 세라믹 및 파인세라믹 원료 및 원료 가공 기술, 전통세라믹 제품, 파인세라믹 소재와 부품, 세라믹 산업의 신기술, 특허 제품 등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 49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은 15개사에서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 홈페이지는 http://
www.ceramicschina.com.cn/index.asp이며 부스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50%가 지원된다. 운송료는 1CBM 한도 전시품 편도운송(해상운송기준, 예산범위내)의 편도 50%가 지원되며 브로셔, 포스터 제작 등 공동홍보물의 지원도 준비 중이다.
또,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 Makuhari Messe에서 펼쳐지는 분체공업전은 20,250m2 규모로 (사)일본분체공업기술협회가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20,250m2 규모로 4개국 245개 업체가 참여. 원료 제조 및 가공기기, 측정기기 및 실험기기, 재료 및 엔지니어링 정보, 제조 제약 관련기기, 나노파티클 테크놀로지, 세라믹(도자기 포함) 원료 및 원료 제조 장치 등이 소개된다. 홈페이지는 http://www.appie.or.jp, http://www.cnt-inc.co.jp이며 국고지원 범위는 각 전시회별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의 50%가 지원된다.
문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02)512-0323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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