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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원, 세라믹 허브로 산업발전의 성공 동반자
  • 편집부
  • 등록 2009-01-30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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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원, 세라믹 허브로 산업발전의 성공 동반자

정부출연 8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인 요업(세라믹)기술원(KICET)이 지난 1월 31일 정부출연기관화 후 8주년을 맞이하는 개원 기념일에 국내 세라믹산업 진흥기관 역할 및 세라믹Hub기관으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세라믹산업과 고객 가치창출의 성공 동반자 KICET” 이란 신 비전을 선포했다.

“세라믹산업과 고객 가치창출의 성공 동반자 KICET”은 ▲세라믹산업에 대한 방향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식 선도기관 ▲세라믹 신기술의 선행연구와 시장 지향적 사업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R&D 전문기관 ▲세라믹 관련 전문역량을 집중하여 산업 진흥을 리드하는 종합 지원기관 ▲세계적 수준의 세라믹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국내 세라믹 Hub 역할을 수행하므로써 세라믹산업은 물론 고객의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KICET의 비전을 의미한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 발전전략인 "PRIDE of CERAMIC"은 세라믹 리더 (CERAMIC Leader) 세라믹 전문가(CERAMIC Expert) 및 세라믹 허브 (CERAMIC Hub)의 3대 주요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세라믹 리더는 세라믹 분야별로 기술 로드맵 수립과 세라믹산업에 대한 조사·분석·연구, 기술 및 정책 기획 또한 ‘세라믹산업발전포럼’ 운영 등을 통해 세라믹산업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세라믹 전문가는 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미래시장 선점형 원천기술 및 산업화를 지향하는 산·연 협력형 실용화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세라믹 기술 R&D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세라믹 관련 기업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원체제 구축과 국제인증기관화를 통해 세라믹 산업계의 성공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는 전략 또한 내포한다.
세라믹 허브는 국내 세라믹 관련 산업 및 기술정보를 수집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연구기관과의 정보, 기술, 인력 교류 등의 국제협력체제를 구축하므로써 세계적 수준의 소재강국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의미한다.
요업기술원은 1912년 정부 중앙시험소 요업부로 출범한 이래 정부 조직으로서 세라믹 분야의 시험·분석 및 표준화 등을 수행해오다 2000년 1월 정부출연기관으로 전환되어 한층 전문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07년말 기준, 300억원의 예산과 280명(박사급 70명)의 규모로 성장한 요업기술원은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R&D 연구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논문 124편, 특허 129건)를 창출하고 있다.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


지식경제부 바이오나노팀 이승재 팀장
“요업기술원을 세라믹산업발전의
구심점으로 육성할 것”

신정부출범과 맞물려 세라믹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세라믹전문기관인 요업기술원을 세라믹허브기관으로 육성하고, 전문가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라믹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의 최근 행보 때문이다.
“세라믹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원료부터 정제, 소재, 부품 그리고 최종 수요기업까지 연결되는 일괄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지식경제부의 이번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미래생활산업본부 바이오나노팀 이승재 팀장은 이를 위해 “세라믹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요업기술원을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한 세라믹 Hub 기관으로 육성하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에 구체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설명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지원 육성하는 미래생활산업본부내에서도 기획통으로 평가받는 이승재 팀장은 TF팀에 보다 적극적인 발상전환을 주문한다. 업계 스스로 세라믹의 범위를 한정하고 위축되기 보다는 세라믹소재산업의 발전 없이는 금속, 화학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모든 소재, 부품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는 것.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발전방안이 도출되어야 이를 토대로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라믹산업 전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요업기술원 본원은 물론 이천 분원 등 세라믹관련 현장을 누비며 의견을 듣고 있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바이오, 나노산업은 물론 세라믹, 정밀화학, 시멘트, 제지, 염산염까지 다양한 산업분야 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산·학·관·연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고민하는 이 순간, 역사는 이미 2008년을 세라믹산업의 중흥기로 분류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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