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들에게 큰 선물 ‘솔로쿡’
상명바이오세라믹스(대표 심재경 simsuli22@hanmail.net)는 쌀과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5분 정도 돌리면 압렵밥솥으로 한 밥과 똑같은 밥이 되는 전자레인지용 밥솥 솔로쿡을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내열소재로 개발돼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환경호르몬,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보온성이 뛰어나 따듯한 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소재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밥맛을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준다.
재질은 무균열 내열 소재인‘하이젬‘으로 만들어 위생적이며 중금속 불검출 인증서를 취득 했다. 이외에도 계량컵이 들어있어 요리가 미숙한 사람들도 용량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편리하다. 전자레인지에 15분이면 밥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된다. 밥뿐 아니라. 라면, 계란찜, 삶은 계란, 감자 및 고구마 등 갖가지 요리를 전자레인지는 물론 가스레인지와 오븐에서도 조리를 할 수 있다.
솔로쿡은 혼자 사는 솔로들에게 필요하며, 어린이들도 간식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라면을 삶아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뚝배기를 현제 대표되는 조리기구인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상명바이오세라믹스는 신소재 개발(옥대체 신소재 개발, 주방세제 품지 않는 내열 소재 개발, 생활 신소재 개발)과 생활 제품 개발(전자렌지용 밥솥 솔로쿡, 주방세제 품지 않는 뚝배기, 의료기기용 신소재)을 하는 기업이다. 문의 043)653-6682
친환경 세라믹 소재를 주방용 칼에 접목, 개발 ‘세라믹 나이프’ 친환경 세라믹 소재를 주방용 칼에 접목시켜 일명 ‘세라믹 나이프’ 개발에 성공한 커터코리아 박승복 사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라믹 나이프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지며 주부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국내 첫 상용화에 성공한 박승복 사장은 유관 시장의 80%이상을 일본 제품이 차지하고 있어, 국산화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면세점들의 바가지 횡포로 턱없이 높은 가격대로 세라믹 나이프가 판매되고 있다”며 “성능과 가격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세라믹 소재 나이프를 국산화해 한국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승복 대표는 요업기술원과의 협력 아래 제품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르코니아(ZrO2) 세라믹을 이용해 기존 스테인레스강 재질로 제작되던 식품요리 용구용 식도, 과도 등을 빠르게 교체해 나갈 것”이라며 “가압 성형, 탈지 및 소성 열처리, 정밀 가공기술을 융합한 최고 성능의 나이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32)817-6487
서울반도체, 형광등 보다 밝은 LED 개발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세계 유일의 교류전원(AC)용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아크리치(Acriche)’의 와트당 밝기를 80루멘(lm)까지 높인 고효율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형광등(60lm/W)보다 밝은 데다 직류(DC)컨버터 없이 수명도 길어 조명기기로 쓰임새가 넓어질 전망이다.
서울반도체의 이상민 연구소장은 “AC LED인 아크리치를 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수백 개가 넘는 특허를 세계 각국에 출원해 기술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문의 02)3181-6269
이영의 기자 mazeltov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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