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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9-03-10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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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산업, 21세기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LED 산업이 21세기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2일, LED 산업이 21세기 생활혁명을 이끌며 다양한 고부가가치 파생산업을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의 원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조명 업체의 사업 전환과 LED 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1000여개의 LED 전문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 국내 기업들은 오는 2012년까지 LED 분야에서 약 3조원에 이르는 시설투자를 할 계획인데, 이러한 민간 투자를 측면지원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정부에서는 기반 조성 사업에 4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선도적으로 시장 수요를 만들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아 2012년에는 ‘세계 톱3 LED 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LED 산업의 성장동력화 발전전략이 성공리에 추진될 경우, 2007년 12억 달러 규모였던 이 분야의 국내 생산이 2012년에는 90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늘고, 약 3만개의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07년 8.3%였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12년에는 15.0%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경부, 부품·소재 신뢰성 상생협력
사업 확대 시행
지난해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 실시한 ‘신뢰성 상생협력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경부는 지난 달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신뢰성 상생협력 성과보고회’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동수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등 수요기업과 부품소재 기업, 18개 신뢰성평가 센터,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은 수요기업과 신뢰성평가센터가 공동으로 부품소재의 신뢰성 평가기준을 개발하고 신뢰성평가센터가 부품소재 기업이 이 기준이 부합하는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기준이 충족될 경우 부품소재 구매를 약속하게 된다. 정부는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20억원 지원하던 것을 올해 100억원 규모로 늘려 ‘신뢰성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나노, 경북 상주시에 세계 최대
세라믹 필터공장 건설 추진
경상북도 상주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세라믹 하니컴 필터공장을 건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15일 상주시청 강당에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주)나노상주공장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주)나노 신동우 사장, 현대로템(주) 장화영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나노는 2009년까지 약 18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청리면 청리산업단지에 3000㎥의 생산능력을 갖는 1단계 생산라인을 완공한다. 또 연차적으로 30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5단계 생산라인을 만들어 연간 생산량 1만5000m3 규모의 세계 최대 세라믹 필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1999년 경상대학교 실험실에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극미세 필터소재 제조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나노는 미국 등에 국제 특허를 획득한 상태. 이 소재는 발전소, 소각로, 산업용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질소 산화물, 다이옥신, 미세먼지 등의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데 쓰인다.

 


행남자기, UCC 브랜드 ‘엠·아·이즈’ 출시
소비자가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상품화 작업까지 참여하는 사용자제작컨텐츠(UCC)형 도자기가 나왔다. 도자기 업계에서 국내외 전문 디자이너와의 합작은 활발했지만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이 처음 디자인한 도자기가 상품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직영점에서 UCC에서 착안한 생활도자기 브랜드인 ‘엠·아·이즈(am·are·is)’를 출시했다. 이 행사에는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주최한 대학생 대상 전시행사인 ‘뉴 제너레이션전’에서 당선된 5인의 작품이 포함됐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am·are·is’라는 브랜드는 나(영문:I)와 너(영문:You) 그리고, 그/그녀 (영문:He/She)로 대별되는 ‘모두’가 주체가 되고, UCC 활동을 통해 모두를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UCC활동이 일반 소비자 및 도자기와 관련이 없었던 디자이너, 주부, 청소년의 미술활동에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곰레미콘, 슬러지 이용 경량골재 생산 
골재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함수율(수분 함유율)을 30%까지 낮추고 이를 가공해 경량 골재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
곰레미콘(대표 박용득)은 골재 세척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토와 진흙 등의 부산물을 사용해 하수처리장의 폐수를 처리하는 첨가제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 회사는 함수율이 30% 수준인 폐수 슬러지를 섭씨 1200도의 고열로 가공해 고부가가치 경량 골재를 만드는 방법도 개발해 독일 일본 미국 등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美 세라믹공학 선두 알프레드대 전남분교 설립
미국 세라믹 공학분야 1위를 자랑하는 알프레드대학이 전라남도에 분교를 설립키로 했다.
지난달 7일 전남도는 투자유치활동차 미국을 순방중인 박준영 도지사가 뉴욕에서 알프레드대 Charles M. Edmondson 총장과 Gloversity-valley 조성을 위한 분교설립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우리 국민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여건상 외국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알프레드대학 진출로 양질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해외 유학수요가 증대돼 고급두뇌의 해외 유출현상이 심화되고 국내 산업인력 부족에 의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알프레드 분교 설립결정은 국가경쟁력 향상차원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프레드대는 세라믹 신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고먼 리포트가 매년 대학순위를 매기는 세라믹 공학분야의 1위에 올라있는 명문 대학교다.

 

 


삼성전기,
MLCC 호조로 분기매출 1조 목표

삼성전기가 지난 1분기 매출 884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는 분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기판사업 등 주력 부분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최근 2분기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00억원이 늘어난 4900억원을 투자 MLCC 등 주력사업 생산설비 확장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핸드폰, 노트 PC 등이 고기능화함에 따라 대용량 MLCC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초고용량 MLCC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구상. 오랫동안 공들인 플립칩 제품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고 패키징 사업이 호전되고 있는 점도 분기 매출 1조원의 목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계속해서 약세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서도 고부가 제품 위주로 거래선이 증가하고 있어 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에 적극적이다. 이미 지난 1분기 설비투자에 이미 400억원을 투입했고, 2분기 13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지경부, 부품소재 中企 경쟁력 제고에 2,780억 투입
전체 대일 무역적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년(2,636억원) 대비 5.5% 증가된 금액. 특히,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바로 구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요대기업과의 연계된 기술개발 및 신뢰성 향상 사업에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지식경제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4월 방일후속조치 일환으로 부품·소재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제1차 부품·소재 민관협의회(5월 13일,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발표됐다.

 

요업기술원, 중국 유일의 도자세라믹 전문연구기관과 MOU 체결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최근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유일의 도자세라믹 고등교육기관인 경덕진 도자학원(Jingdezhen Ceramic Institute, JCI)과 요업기술원 이천분원에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상호간에 도자세라믹의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자세라믹 분야에서 양측의 과학기술역량 확대와 각종 지식서비스 및 인력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기관 대 기관으로 맺어진 것. MOU 체결을 위해 방문한 JCI의 주건아 총장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도자 및 구조세라믹 관련 공동연구 추진을 제안했으며, 경덕진 세라믹 연구소와 요업기술원의 연구 테마가 많은 부분 유사하여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상호간의 지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덕진 도자학원은 1958년에 개교한 중국 유일의 도자기 고등교육대학으로 규산염 재료학과가 중심이며 학생 수는 15,000명이다.

 

 


한국도자기, 인터넷쇼핑몰 오픈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주방·생활용품 쇼핑몰 한국닷컴(www.hankook.com)을 열었다.
한국닷컴에서는 한국도자기의 주력 상품인 본차이나 도자기와 함께 자회사 한국도자기리빙의 수저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은 물론 차(茶), 수세미, 침구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회원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라우나 도자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멘트업계, 1분기 실적 개선
최근 발표된 시멘트업계의 1분기 실적발표 결과 실적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은 줄어들었지만 일부 업체를 제외하곤 여전히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1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업계의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1분기는 시멘트 수요가 연중 최저인 비수기이기 때문에 매출증가, 영업이익 증가에는 의미가 없기 때문. 더욱이 올 초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유연탄, 원유 가격 상승 부담이 성숙기인 2분기, 3분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을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쌍용양회의 경우 올 1분기 매출이 2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71억 늘어나 2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화부채 이자 부담이 늘었기 때문. 성신양회는 912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하면서 적자폭도 15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7억 줄어들었다. 한일시멘트 역시 매출액이 1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올랐고 영업이익도 2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적자를 흑자로 전환했다.

 

 

 

 


LG이노텍, 형광등과 같은 광효율의 LED 튜브 개발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형광등보다 광효율이 뛰어난 25와트(W)급 발광다이오드(LED) 튜브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32W급 형광등에 비해 약 20%가량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주면서 광효율도 75∼85루멘(lm/W)으로 10lm/W가량 높다. 형광등에 비해 수명은 5배 가까이 길고 수은이 들어가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일반 가정에서 쓸 때 가정용 전기를 직류로 바꿔주는 컨버터를 일체형으로 내장해 별도의 공사 없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LG이노텍측은 “수명이 길어 램프를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는 곳에 적용하면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건설사 등과 제품에 대한 논의를 거친 뒤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시멘트, 중금속 기준 이하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달 14일 발전소 슬래그 등을 보조재로 첨가한 시멘트에 대해 기준 이하의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민·관협의회에서 시험방법·절차·시료채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시험분석은 2개 전문기관(한국화학시험연구원, 요업기술원)에 의뢰하여 실시됐다. 시판되는 국내·외산 시멘트로 제작한 콘크리트 공시체와 폐콘크리트, 폐벽돌에 대하여 미국 음용수 자재 시험법(ANSI 61-2007a)에 의한 중금속 용출시험 결과, 6개 중금속(Pb, Cu, Cd, As, Hg, T-Cr) 모두 기준치 이내였으며, 각 항목별 최대값이 기준치의 약 1/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원료(플라이애쉬, 고로슬래그)의 사용여부에 따른 콘크리트 공시체 용출정도를 보면, Pb와 Hg은 부원료를 함유한 공시체의 평균값이 다소 높은 반면, Cd, As, T-Cr은 부원료를 함유하지 않은 공시체의 평균값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외산 시판시멘트를 대상으로 일본시멘트 시험방법으로 6가크롬 함량 용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판 및 공장 채취 시멘트 모두가 현재 국내의 자율관리기준(30mg/kg) 이내로 나타났다. 국내 자율관리기준은 08년까지 30mg/kg, 09년부터 20mg/kg 적용된다.

 

 

 

 

조선내화(주), 9년 연속 임금 무 교섭 타결  
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내화(사장 김완기)가 지난 달 7일 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석)합동 대의원 회의에서 9년 연속 무 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이날 조합은 폭등하는 원재료 및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금인상을 약속해준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임금협상 9년 연속 무 교섭 행진이라는 새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김완기 사장은 “비록 올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고유가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지만 작년에 회사가 어려울 때 조합이 앞장 서 임금동결을 통해 회사경영에 큰 도움을 준 공로에 대한 화답과,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노동조합에 축하 선물로 임금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하고 “그 동안 회사를 믿고 잘 따라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두가 주인정신으로 재무장하여 위기극복을 위해 일치단결 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황인석 위원장도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위해 임금인상의 결단을 내려준 회사에 감사하고 조합도 위기극복을 위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극대화를 목표로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성전기, 밝기·수명 세계최고 ‘백색 LED’ 출시 
삼성전기는 0.3W 미들파워급에서 세계 최고수준 밝기와 수명을 자랑하는 조명용 백색 LE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mA 전류에서 평균 8.5cd(칸델라)의 밝기를 내, 경쟁사 동급 제품보다 30% 이상 밝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수명도 10만시간에 달해 일반적인 LED 수명(5만 시간) 대비 두 배나 늘렸다.
삼성전기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2개의 자체 생산 LED칩을 사용했으며, 가격경쟁력도 크게 개선해 LED 조명 보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 제품으로 간판시장을 적극 공략,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기는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실내조명용으로 평판조명모듈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제품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방원 삼성전기 LM사업팀장(상무)은 “올해를 기점으로 LED조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쟁사보다 특성이 탁월하고 가격경쟁력이 좋은 제품으로 조명용 LED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세라믹스 심포지움 2008’ 개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세라믹학회, 요업(세라믹)기술원이 후원하는 ‘전자세라믹스 심포지움 2008’이 지난 달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됐다.
요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첫날은 심포지엄, 둘째날은 요업기술원 연구실 투어로 진행됐다. 첫날 요업기술원 김종희 박사의 (Materials Intergration to the Next Generation 3D Pakaged)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려대 남산 교수(Effect of Oxygen Pressure and Mn-dopping on the Electrical and Dielectric Properties of Bi5Nb3O15 Thin Film Grown by Pulsed Laser Deposition), KIST 최원국 박사(ZnO : Prospective oxide semiconductor for optoelectronics)의 초청강연 등 16개 구두 강연이 펼쳐졌다. 또 새로운 가이드튜브 형태가 PVT법에 의하여 성장시킨 6H-SiC에 미치는 영향, 최정우, 손창현, 이기섭, 황현희, 최종문, 이원재, 김일수, 신병철(동의대학교 나노공학과, 동의대학교 전자세라믹스 센터) 등 30개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한일부품·소재공단 대구·경북에 조성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일본 기업이 참여하는 한·일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부품소재 전용공단 용지에 대해 이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달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현안 보고 및 대구·경북 공동발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로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 조기 개방 △대구 노후 도심산업단지 재정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개발 △포항국가산업단지 조성 △일본 기업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 등에 공감을 표시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방일 기간 동안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합의한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은 대구 경북 지역으로 낙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지역에 부품소재 전용공단이 조성되면 구미·마산·창원 등 국내 전자산업 메카와 연동해 새로운 성장잠재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보고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품소재산업(IT·지능로봇·지능형 무인자동차)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기능 나노복합재 및 기공소재 개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 산·학·연 나노 재료 연구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나노기술의 응용 및 기술 저변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9년간 매년 20억원을 지원해 온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중 고기능나노복합재사업단(총괄책임자 김흥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나노 전문가를 초청, 현재 나노기술의 연구방향과 미래기술 전망을 논의하는 ‘제9회 고기능 나노복합재·나노기공소재 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나노핵심기술개발사업 나노촉매기술사업단, 환경친화형수지·미분말사업단, 인하대 나노정밀화학융합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나노 관련 연구주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개발 된 나노복합재 관련 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기술개발 전망을 논의함으로써 범정부 차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나노복합재 관련 연구의 효율화 및 연구결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이다.

 

 

 

 


‘유럽자기박물관展’ 개최
경기 부천종합운동장 내 유럽자기박물관(www.bcmuseum.or.kr)은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 자기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자기의 놀라운 발자취’라는 전시회를 지난달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개관 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 특별전에서는 중국의 청화백자, 일본의 다색채 자기와 아리타 야키, 동남아시아의 자기 작품을 토대로 유럽 자기가 탄생되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중국 자기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문양과 기형이 변형된 도자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7, 18세기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에 만들어졌던 유럽 자기를 관람하는 코너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유럽 최초로 백색 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금채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왕실의 기품이 스며든 영국의 로열우스터, 헝가리의 헤렌드 등 유럽 자기 명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문의 032-661-0238

 

 

 

 

 

대학·출연연, 대학원 공동 설립
오는 9월 국내 대학 및 출연연 간 처음으로 공동 대학원이 설립될 전망이다.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양 기관이 대학원 공동 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최종 설립안을 만들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설립할 대학원 명칭은 ‘분석대학원’(가칭)으로 잠정 결정됐다.
대학원이 설치될 기관으로는 충남대와 기초연 외에 제3의 기관을 만들어 설립하는 방안 등 세 가지 안이 대두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교육기관인 충남대에 귀속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첫해 박사 과정에 40∼50명을 선발, 전문 연구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 대학원이 설립되면 학·연 연구 프로그램을 통한 연구역량 고도화 및 우수 연구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초연의 첨단 연구시설 및 장비 인프라와 충남대의 우수 연구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심층적인 과학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터바스그룹,
‘상하이2008주방욕실설비박람회’ 참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렸던 ‘주방 및 욕실설비 국제박람회(kitch
en&bath china 2008)’에 인터바스 그룹이 참가하였다. 주방 및 욕실용품과 관련된 유명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기업 인터바스는 최근 욕실제품과 나아가 차후 미래의 트랜드를 제시할 수 있는 상품을 전시하여 많은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주LED업체, ‘해외공동마케팅협의회’ 발족
광주 LED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해외 시장 개척 만이 아니라 마케팅과 제품 생산에 까지 힘을 모아 나서고 있다.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대방포스텍(대표 이현도)·싸이럭스(대표 박병재)·엘이디라이텍(대표 최종섭)·도시환경이엔지(대표 공종현)·씨컴 (소장 이익교)등 광주지역 5개 LED 업체들은 최근 ‘LED 해외공동마케팅협의회(ALLC·Association LED Lighting Com
panies)’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클러스터추진단(단장 김영집) LED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인 이들 업체들은 클러스터 활동 과정에서 자발적인 요구 및 필요에 따라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왔고 추진단이 지원해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클러스터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제품이나 기술 측면에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여서 인력과 기술의 공동활용, 시장개척에 따른 비용과 위험의 공동분담, 기술의 집중과 제품생산의 다양화 등 마케팅 활동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LED협의회 결성을 계기로 광통신부품·광응용·전자부품·금형·자동차부품 등 나머지 5개 미니클러스터에서도 업체간 협의회 결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LLC는 첫 활동으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기태)의 지원으로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서 반도체 조명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상해 영업사무소 및 전시장을 설치하는 등 오는 2010년 상해엑스포를 겨냥한 공동 마케팅에 들어갔다. 향후 2010 인천도시 박람회, 2010여수엑스포 등 국내에서 대규모 LED수요가 발생하는 사업에도 공동 대응하는 한편 협의회에 소속되지 않은 회원기업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화학(연),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재흥)은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화학(연) 강당에서 ‘제1회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소재강국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행 중인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중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중점기술개발 분야 소개 및 화학소재분야 산·학·연·관 전문가의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완제품의 성능, 품질,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의 원천기술을 2015년 까지 선진국 대비 90%를 확보하여 3대 핵심소재(세라믹, 화학, 금속) 분야에서 소재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이재흥 단장을 비롯해 화학소재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틀 간에 걸쳐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 16명의 세부과제 책임자가 현재 수행중인 각 과제의 기술개발 내용과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 이재흥 단장이 화학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단에서 구축하고 있는 화학소재정보은행의 D/B 구축동향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화학소재분야 각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화학소재분야 원천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日 니치아, 서울반도체 또다시 특허 소송  
일본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인 니치아가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또다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6년 미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뒤 벌써 여섯 번째,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서울반도체 측은 “아직 법원에서 니치아 측 제소에 관한 사실관계를 통보받지 못했다”며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치아화학공업주식회사는 최근 서울반도체를 상대로 영국에서 수입·판매 금지와 특허침해에 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니치아는 서울반도체의 백색 LED 제품이 자사가 영국에서 취득한 특허(EP(UK)599224 및 EP(UK)622858) 기술인 질화갈륨계 화합물 반도체 발광소자를 그대로 포함해 서울반도체와 현지 판매업체인 ‘Avnet EM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요업(세라믹)기술원,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
요업기술원이 올해에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 대비 2배인 1인당 최소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 달성은 물론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업기술원은 올해를 사회공헌 문화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1본부 1시설’ 자매결연과 ‘1인 1품목’ 기부 운동 및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지원 등 구체적이면서 효과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지역 내 시설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섭리의 집’을 방문하여 장애인 가정 대청소와 목욕봉사를 실시하였으며 혜명보육원에는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3일에는 이천분원 지역 내 시설인 ‘은혜의 동산’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모시고 ‘이천 도자기 축제’ 행사 관람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요업기술원은 이외에도 기존 프로그램인 장애인 학생을 위한 ‘도자기 체험교실’과 ‘밥 퍼주기 행사’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을 더욱 알차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경부, ‘전자산업 동향 예보제 세미나’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지난 5월 27일 경기 성남시 전자부품연구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전자산업 동향 예보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경부가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과 전자산업진흥회가 공동주관한 이 행사는 유망 전자기기 및 전자부품에 대한 최근 기술 및 시장동향과 발전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사업계획 및 투자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다.
‘전자산업 동향 예보제’ 세미나는 유망 전자기기 및 전자부품에 대한 산업 및 기술동향, 업체동향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기획성 프로젝트. 6월 초순 경 연구보고서 및 발표자료 등을 전자부품연구원이 운영하는 전자정보센터(EIC) 홈페이지(www.eic.re.kr)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과 전자산업진흥회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35개 품목의 유망 전자기기 및 전자부품 실태 및 동향분석 결과 등이 소개됐다. 백인형 IDC 부사장의 ‘ICT Transformation X.0’ 발표를 비롯해 디지털TV, 가정용로봇, 휴대폰 등 11개 유망 전자기기와 LED, 리튬 2차전지, RFID 등 24개 전자부품 등에 대한 산업정보를 각계 전문가 들이 발표했다. 한편 세계 전자산업시장 규모는 올해 1조 6천 252억달러로, 전년보다 5.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5년 이후 연평균 약 5.2%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국내 전자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8%증가한 1천349억달러로 전망된다.

 

 


아사히 글라스, 오창 쇼트글라스 인수
디스플레이 부문 사업 폐지 결정에 따라 철수를 결정한 독일 쇼트사의 충북 TFT-LCD 오창공장을 일본의 아사히 글라스사가 인수한다. 지난 달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우택 지사는 이날 일본을 방문해 아사히 글라스사와 2억3천만달러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수익상의 문제로 폐쇄를 결정한 쇼트사의 오창공장 지분을 아사히가 인수키로 한 것. 쇼트사는 오창공장 철수 입장을 결정한 뒤 국내 기업 2곳, 외국계 기업 2곳 등 4개 업체를 상대로 공장 양도를 추진해왔으며, 이 가운데 종업원 승계를 약속한 아사히 글라스가 최종 양도 기업으로 확정됐다.

 

 

 

 

쿠어스텍 아시아, 구미공장 준공
다국적 반도체용 세라믹부품업체인 쿠어스텍이 구미공장을 준공하고 아시아시장 공략의 전초기지화를 선언했다. 쿠어스텍아시아는 지난 달 1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도 의회 및 시의회 의원 등과 미국 본사의 존 쿠어스 쿠어스텍 회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 그리고 해외 바이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쿠어스텍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10년에 설립,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전 세계 17개국에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연 매출액이 6억 달러에 달하는 쿠어스텍은 첨단 테크니컬 세라믹 부품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비롯한 고성능 금속 등 특수재료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칠곡군 가산면 학산공단에 쿠어스텍 코리아(대표이사 차은석)를 설립하면서 진출, 반도체 장비 및 정밀산업용 세라믹 부품(반도체 장비제조를 위한 세라믹 틀)을 생산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미국 Applied Material사 등에 납품하며 매년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쿠어스텍아시아(유)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 이번 구미공장 준공을 통해 250여명의 직접고용 창출과 지역산업 고도화 및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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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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