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3-10 18:41:20
기사수정

희토류 화합물의 물성 급변 
적외분광법으로 확인
 神戶大, 靜岡大, 高輝度光科學硏究센터는 희토류 화합물인 잇테르비움. 인듐, 구리(YblnCu4)가 1K정도의 온도폭으로 전기전도도와 격자정수(원자간격)등의 물성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이 움직이지 못했던 Yb의 전자가 갑자기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은 42K 부근에서의 현상으로 Yb의 4f궤도에 있는 전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국재 상태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비국재 상태가 불연속으로 변화하는 1차 상전이함으로써 물성이 급변한다. 대형방사광 시설 SPring8에서 발생하는 적외선 반사율의 변화(적외분광)을 조사해서 알게 되었다. 희토류는 기능성 재료로서 형광체, 광화이버 재료, 자석 등에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 연구의 진전이 기대된다. 화학공업

지금까지 해온 인증기술
생체인증기술 중에서 체내에 있기 때문에 타인이 알기 어려운 안전한 정보로 주목되고 있는 것이 정맥인데, 富士通가 개발한 손바닥 정맥인증기술은 손을 비춰본다는 간편함을 살린 편리성의 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정맥인증에서는 정맥의 혈관이 만드는 패턴 모양을 근적외선을 이용하여 읽고, 장치는 광원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富士通가 당초부터 일관되게 제공하고 있는 반사형 센서는 조명과 촬영을 같은 방향에서 하기 때문에 광원과 카메라를 한 곳에 모을 수 있어 휴대전화 등 소형기기에 대한 도입에 우위성을 갖는다.
센서장치 그 자체에 접촉할 필요 없는 완전 비접촉 방식을 실현. 비접촉형이라는 종래의 발상을 넘은 관점, 이것을 실현한 기술은 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미국의 경제지 ‘시큐리티(네트워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전미(全美)가전협회로부터는 2년 연속 생체인증분야의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 제3자의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미국 인터내셔널 바이오매트릭스 그룹에 의해 우수한 성능이 실증되어 바이오 매트릭스 퍼포먼스 서티피케이션(생체인증에 관한 성능인증)을 받았다. 금융거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생체인증기술로서 선정된 손바닥 정맥인증이다. 일본 내의 많은 금융기관 및 브라질의 은행에서도 사용되는 등 해외에서의 이용도 이루어지고 있다. ‘손을 비춰본다’는 간편함, 편리성이라는 키워드로도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와 근태관리, 해외에서는 공립초등학교 식당에서 현금 없이 정산할 때 본인인증에도 적용. 앞으로는 각종 정산처리에서 카드 없이 결제하는데 이용할 것이 검토되고 있다. 富士通는 손바닥 정맥인증기술을 더욱 생활의 여러 상황에 널리 확대 사용함과 동시에 일본의 기술로서 더욱더 세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일간공업

적외선 서모그래피
NEC三榮(東京都 立川市)는 화소 수가 종래 대비 4배의 비냉각 2차원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적외선 온도분포 측정장치(서모그래피) ‘서모트레이서 TH9260’을 판매. TH시리즈의 최상위 기종으로서 추가, 라인업을 확충. 가격은 472만 5000엔. 수평 640×수직 480화소의 비냉각 2차원 적외선 센서를 탑재. 순간 시야각을 종래 대비 2배인 0.6밀리 레디언으로 높였다. 센서의 최소온도차는 0.06℃이하, 액정 컬러모니터는 종래 대비 1.5배인 5.6형, 측정범위는 40~500℃, 옵션으로 2000℃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일간공업

재생의료의 안전성 연구
대판대학의 齊藤充弘 특인조교는 심장에 부착하는 세포 시트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의 확립에 들어간다. 세포 시트는 환자의 허벅지에서 채취한 근육에 성장하는 근아세포(筋芽細胞)등을 배양하여 만든다. 약한 심장에 부착하면 쇠해졌던 심장의 펌프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齊藤 조교는 배양세포의 밑에서 전극을 주어 전위 패턴을 계측, 근아세포 특유의 패턴을 볼 수 있는가로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 또 체외로부터 근적외선을 가슴에 대고 반사하는 파장의 변화로 혈류량을 측정하여 심근 시트를 붙인 심장의 모양을 보는 아이디어를 고안. 재생의료의 기술개발은 발생을 전문으로 하는 생물학자나 의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평가기술은 공학 등 타 분야에서 길러진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여러 가지 요소에서 살아있다.
의공연대 등 다른 배경을 가진 연구자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에 있어서 중요하다. 일경산업

탄화(炭火)에 가까운 구이
나노테크(堺市)는 탄화의 구이를 목적으로 한 IH전용 조리기구(디랏로스트ジラッロスト)를 개발.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특수 세라믹을 로스틀(석쇠)표면에 가공한 것으로 탄화에 가까운 가열조건을 만든다. 또 표면이 들러붙지 않는 특수가공도 하여 기름이 필요치 않으므로 건강을 고려한 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다. 전자유도기술의 채용으로 기름연기나 연기를 효율적으로 포착하여 배연설비가 불필요. 충전식으로 코드레스이므로 설치가 쉬우며 이동도 간단. 치수는 폭 50cm×깊이 38cm×높이 6cm. 일경MJ

미네랄 함유의 오리털 이불호청 개발
蔭山(주)는 이불용 천으로서 미네랄을 함유한 인도 초장면(超長綿) ‘세람스핀’등에 의한 초경량 오리털 이불호청을 개발했다. ‘미네오코튼’은 미네랄이 풍부한 광석을 분쇄하여 솜 밭에 뿌려서 기른 새로운 솜으로 일반 솜보다도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가가공을 하지 않아도 통상의 솜보다 원적외선 효과, 항균방취효과, 소취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 생지는 오리털 이불호청으로 미네오코튼 100%와 미네오코튼 72%, 폴리에스테르 28%의 트윌. ‘세람스핀’은 인도의 세람 지방에서 아주 조금밖에 수확하지 못하는 초장면·스핀면으로 이 소재료 초경량 오리털 이불호청을 개발했다. 일경MJ

뇌 활동의 휴대형 계측기기
日立製作所는 자택 등 병원 이외의 곳에서도 뇌의 활동을 조사할 수 있는 휴대형 계측기기를 개발했다. 뇌의 활동과 행동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과학연구 이외에 언어장해의 원인분석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두피 위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뇌 내의 활발한 부위를 조사하는 계측기기 ‘광(光)토포그래피’를 소형화했다. 이마에 대는 계측부와 허리 등에 차는 본체를 합쳐서 무게는 약 1㎏. 1회의 충전으로 3시간 사용할 수 있다. 계측한 데이터는 무선으로 컴퓨터에 송신하는 등으로 하여 해석한다. 일간공업

게르마늄 7년 만에 700달러대
적외선렌즈 등에 사용하는 게르마늄이 일본 시장에서 값이 오르고 있다. 지표가 되는 이산화 게르마늄의 런던스폿 가격은 1㎏ 710달러로 월초에 비해 11% 상승했다. 적외선 렌즈용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 배경이다. 이라크용 군수용이나 방범 카메라용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적외선 렌즈용의 세계 수요는 과거 3년 동안 2배로 늘어났다. 일경(朝)

차열 도료
도시의 히트 아일랜드 대책이 시급하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도료를 이용하는 방법. 태양광 중에서도 적외선을 반사하는, 축열을 억제하는 도료. 외단열공법의 이치를 도료로 하는 것이 단열도료. 단열재를 깐 위에 도장하는 방법, 각종 중공 벌룬 등의 단열기능성이 있는 물질의 작용으로 단열기능을 갖게 한 도료가 있다. 일본페인트 : ‘베스트 쿨 시리즈’는 태양광선의 50%를 차지하는 적외선을 차열안료의 작용으로 효율적으로 반사, 일반 도료와 비교하여 최대 15℃정도의 지붕표면온도를 저감한다. ‘ATTSU·9’는 불소수지 도료 등을 베이스로 한 도료 시스템. 우수한 적외선 반사기능으로 구조물의 지붕, 벽면의 발열을 억제사용전략의 저감과 차열성의 장기지속을 양립한다. 록페인트 : ‘샤네록(수성차열 . 단열 마무리 도료)’는 단열성이 있는 중공 벌룬을 사용한 중간 칠과 표면에 열을 반사하는 고성능 덧칠, 건재의 실내 측 결로가 적다는 등의 특징이 있다. 약용제계(弱溶劑系) ‘세네츠로크(2액 실리콘 우레탄 수지도료)’는 주로 지붕재에 도장. 지붕·벽면의 태양광을 반사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특수 세라믹스 안료의 배합으로 짙은 색도 반사효과가 높아, 일반적으로 백색이 열의 반사를 잘하지만 흰색 지붕은 위화감이 있으므로 짙은 색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大日本塗料 : ‘에코쿨시리즈’는 지붕이나 벽면에 도장했을 경우, 에너지 절약 효과, 차열효과, 장기 내구성이 우수하다. 일본유통산업

적외선 카메라 임대·판매
昌運工業(福岡市 博多區)는 프리아의 적외선 카메라 등을 사용하여 九州지역에서 계측업무와 적외선 카메라의 임대·판매 사업에 나섰다. 昌運工業은 아스팔트 플랜트 메이커로 계측업무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로 설비 체크·분석을 하여 고장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멘터넌스’에 들어간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적외선 카메라’의 판매로 연결시킨다. 일경산업

밀리파 통신
東芝는 실내에서 화상 등을 고속 전송하는 ‘밀리파 통신’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실리콘을 사용하여 수신용 IC를 싸게 만드는 기술로, 원가는 종래의 1/10정도. 송신용 IC의 개발에도 착수하여, 차세대 서버 등에 대한 응용을 상정. 안테나와 앰프 등 수신에필요한 부품을 세로 1.1밀리의 소형 실리콘 기판에 조립하여, 1개 당 원가는 몇 천 엔 정도. 종래는 밀리파 대에 대응하는 특별한 반도체 재료가 필요하였고 원가는 몇 만 엔으로 가공이 복잡하다는 것이 과제였다. 일경(朝)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