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교류, 참여 활발과 더불어 친목도모의 자리되어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유리기술인 모임’이 지난달 27부터 28일까지 양 이틀 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첫째 날인 27일 김정은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모임에서는 8개의 특별강연과 분임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각각의 특별강연 내용을 살펴보면 27일 첫째 날은 △SK E&S 박종탁 팀장의 ‘환경규제 및 산업용 연료 가격상승에 따른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내용의 강연으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항공대학교 최용규 교수의 유리 기초기술 강좌 ‘유리의 구조 해석’, △한국유리공업(주) 기술연구소 유세웅 수석연구원의 ‘태양광 산업과 유리’, △Qingdao Yuanding high alloy tube manufacturing Co. Ltd.의 Vice president Mr. Kong Jianxin의 ‘Centrifugal casting roller process’, △SGS Zhengzhou Xinguangse refractory Co Ltd., General manager인 Mr.Song Linxiang의 ‘Cast
ing methods of Fused cast refrac
tories’, △KCC 여주 공장 이시무 이사의 ‘판유리 파괴 특성 및 강도 평가 방법’으로 첫째 날 특별강연은 마무리 되었다. 저녁시간에는 분임 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튿날인 28일 역시 특별강연으로 시작되어 그 첫 번째로 △Hisong automatic engineering Co. Ltd. Mr. Yang Yongan President의 ‘Energy saving through Ideal design of Batch plant’, 두 번째로 △Dura temp Corporation. USA의 Technical specialist Mr. Jon Horner의 ‘How to reduce costs through proper ware handling at the hot-end’로 진행을 마무리 하였다.
그 후 참가자들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해 있는 두산유리의 군포공장과 대승프론티어 공장을 견학, 병유리 및 식기유리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모든 일정은 끝이 났다.
이영의 기자 mazeltov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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