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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43호 | ]

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3-12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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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프라즈몬 공명 이용
새 적외광원을 개발
物材機構와 나룩스
物質·材料硏究機構의 宮崎英樹 주간연구원 등은 나룩스(大阪府 島本町, 사장 北川淸一郞)과 공동으로 금의 프라즈몬 공명을 이용하는 새로운 적외광원을 개발했다. 프라즈몬 공명이란 특정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금속 중의 전자가 나타내는 집단적인 진동. 투입한 전기 에너지가 파장의 적외광으로만 교환되고 불필요한 빛을 방사하지 않기 때문에 종래의 흑체 광원에 비해 전력 효율의 비약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전지로 동작하는 휴대형 환경측정기기의 광원으로써 특히 유용하다고 한다.
개발한 적외광원은 금의 표면에 나노미터 사이즈의 홈을 주기적으로 판 열방사 광원. 금은 표면에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는 본래의 상태에서는 가열을 해도 적외광을 잘 방사하지 못하지만 홈을 판 금 표면을 가열하면 홈의 내부에서 생기는 프라즈몬 공명으로 특정한 파장의 적외광만 효율적으로 방사된다. 파장은 홈의 폭, 깊이, 주기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광원표면 위에 치수가 다른 2종류의 주기 홈 영역을 서로의 홈이 직교하도록 하면 두 파장의 적외광을 직교한 편광으로서 방사할 수 있다. 2파장 광원을 이용하면 간단히 물질의 농도측정이 가능하다. 이번에 시작한 광원을 이용하여 액체에 혼입한 유기용매의 농도 계측에도 성공했다.
이 적외광원은 형(型) 전사에 의한 제조에 적합하여 앞으로 금형을 이용한 복제로 저렴한 대량생산이 기대된다. 일간공업
荏原實業
타이완의 기업과 제휴
물 처리 관련 제품 유럽에서도 연대 강화
荏原實業은 물 관련 제품에서 해외기업과의 제휴 전략을 가속한다. 오존수 생성장치를 타이완의 기업과 손잡고 지난 5월부터 일본 내 판매를 개시. 오스트리아 기업과는 수질계측기로 연대를 강화한다. 환경의식의 고양으로 한정된 자원인 물을 유효하게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질 것이라고 판단. 부족한 제품분야를 해외 메이커와의 제휴로 보강하여 물 관련사업을 확대한다.
우선 5월에 타이완의 바이오테크사(臺北市)의 그룹회사가 제조하는 오존수 생성장치의 대리판매를 시작했다. 제1탄 제품인「C-7100D」는 가격을 20만 7천만 엔으로 기존의 일본산 타사 제품에 비해 반액 정도로 낮추었다.
오존 발생방법의 변경으로 해마다 여러 번 필요했던 정비도 3년에 한 번 정도면 된다고 한다. 공장 등 사업소용을 중심으로 첫해에는 200대, 3년 후에는 1천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존은 산화력이 강하여 제균이나 탈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간이 흐르면 분해하여 무해한 산소가 되기도 하여 식품이나 전자관련 공장이나 의료시설의 세정에 오존수를 사용하는 예가 늘고 있다.
바이오테크사는 바퀴 부착으로 공장 내의 이동이 용이한 타입과 일본 엔 환산으로 10만 엔을 하회하는 염가형 오존수 생성장치도 다루고 있다. 荏原實業은 이러한 제품의 일본 내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스캔사(빈시)와의 제휴관계도 강화한다. 이미 수질계측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기기의 임대 사업에 나섰다. 제품의 종류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공장배수의 수질관리 등 신규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오존이나 물 처리 관련 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환경계측기 사업의 연간 매상고는 약 10억 엔. 해외 메이커와의 연대로 수익원을 다각화한다. 일간공업

가막조개에 물 정화 능력
京大가 발견
셀룰로스 분해 효소 가져
京都대학의 笠井亮秀准 교수와 豊原治彦准 교수 등은 하천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 물을 탁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식물의 섬유질을 가막조개가 효율적으로 분해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바닷물을 정화한다고 알려진 바지락에는 그러한 능력은 없으며 가막조개가 사는 간석(干潟)의 보호가 바다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른 식물이 하천으로 흘러들면 하류로 이동하는 가운데 섬유질은 셀룰로스가 잘게 분쇄되어 바닷물을 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쌍각류는 해수를 빨아들여 거기에 포함된 유기물을 여과하여 먹기 때문에 바닷물 정화에 큰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가막조개와 바지락에 포함된 탄소와 질소의 동위체에서 어떤 성분을 먹고 있는지를 조사. 가막조개는 50~60%가 육상식물이 말라서 하천으로 흘러든 셀룰로스를 먹고 있었다. 한편, 바지락의 먹이는 거의 90%가 식물 플랑크톤 등 바다에서 비롯된 식물이었다.
다음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가막조개에는 흰개미와 마찬가지로 셀룰로스를 분해하는 효소를 갖고 있었다. 같은 능력은 작은 조개 등 간석에 사는 생물에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가막조개는 체중 1그램으로 1시간에 0.2리터의 바닷물을 여과하기 때문에 수질정화를 위해 하는 역할이 크다고 한다. 일간공업

竝木金型, 자사 브랜드 전개
가정용 탄산천 생성장치
매상고 2배인 15억 엔
2010년 1분기
竝木金型(東京都 大田區, 사장 根本政行)은 자사 브랜드 제품 사업에 나섰다. 제1탄으로서 가정용 탄산천 생성장치를 배라, 4월부터 발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탄산수 염소천 생성장치 등 라인업을 강화. 2010년 1분기에 매상고를 현재의 7억 5천만 엔에서 15억 엔으로 끌어올리고, 그 가운데 자사 브랜드 제품의 구성비를 약 50%로 하여 수익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1탄으로 발매하고 있는 것은 탄산천 생성장치 「베스트슈퍼MB-300」. 가격은 31만 2900엔으로 연간 5000대의 판매 계획. 탄산천이란 이산화탄소(CO2)가 녹아 있는 따뜻한 물을 말하는 것으로 온열효과가 높아 생활습관병의 개선, 재활치료,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소형 펌프로 물을 순화하면서 용해기로 압력을 가해 탄산을 녹인다. 마이콘 제어로 가장 적당한 양의 CO2를 넣어 탄산농도를 조정한다.
제품 사이즈는 폭 270밀리×깊이 152밀리×높이 367밀리미터, 중량 6.5킬로그램으로 소형 경량이 특징이며 소형 욕조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정밀금형설계 . 제조, 수지가공회사. 복잡형상의 불소수지 부품가동을 대표로 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단 금형업계는 중국, 한국 등 아시아의 추격과 제품 메이커의 생산거점의 글로벌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다. “높은 기술·기능이나 독자기술을 갖고 있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竝木正夫회장)고 생각하고 사업영역을 확대, 자사 브랜드 제품 분야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는 다지인 모델 작성, 금형설계, 금형제작, 부품성형 등 업태가 다른 중소기업 40개사에 의한 네트워크 「NMK회」를 조직하여 그것을 활용하여 제품화했다. 일간공업

저전압 플라즈마로 살균
아큐사이트 소형의 정수 장치
정수기 개발의 아큐사이트(大阪市, 사장 井川重信)는 비교적 저전압의 플라즈마를 이용함으로써 소형·저가격화한 물 전용 살균장치를 개발했다. 체적은 종래 제품의 4분의 1정도, 가격은 거의 5분의 1인 5만 엔 이하로 예정한다. 멸균용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의 세정기 물 등의 살균을 저가로 할 수 있게 된다.
새 장치는 플라즈마로 물 속 미생물의 세포막을 손상시켜서 살균한다. 통 모양으로 성형한 아크릴 내부에 1밀리리터 이하 간격으로 스테인리스 막대를 배치하는 방법을 취한다. 이 막대에 전압을 가하면 3천 볼트 정도의 전압에서도 플라즈마가 발생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플라즈마를 사용한 물의 살균장치는 바늘을 몇 센티미터 떨어뜨려 놓고, 그 끝엔 2만~3만 볼트의 전압을 가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종래에 비해 저전압으로 가능하므로 새로운 장치는 전력량도 종래의 10분의 1 정도가 된다. 크기는 가로세로 5센티미터, 깊이 15센티미터. 처리능력은 현 시점에서 매분 100밀리리터로, 앞으로 매분 10리터까지 끌어올릴 계획. 이미 샘플출하를 시작하였고, 2009년에 5천만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관련이나 불장 등의 이용을 전망한다. 일간공업

광촉매로 물의 오염 분해
長野세라믹스 정화구(淨化球) 개발
세라믹스 제품 개발의 長野세라믹스(長野縣 千曲市, 사장 佐藤義雄)은 광촉매를 사용하여 물 속의 오염을 분해하는 세라믹스 공을 개발했다. 무게로 물속에 가라앉는 종래 제품의 결점을 해소, 내부를 공동(空洞)으로 만들어 수면에 떠오르도록 했다. 빛이 닿는 면적을 넓혀 오염의 분해 능력을 27배로 높였다. 신제품은 「플로트볼」로, 지난 6월부터 발매했다. 빛이 닿으면 오염을 분해하는 광촉매를 표면에 도포. 산화알루미늄 등 광석을 원료로 사용하는 내부를 공동으로 했다. 더러운 물이 고인 급수 탱크 등에 띄워서 사용한다.
가격은 정화하는 오수의 양에 따라 공의 크기가 결정되는데, 1리터 당 6천~8천 엔 정도. 오염의 분해 능력을 높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종래 제품의 반 정도의 가격이면 된다고 한다. 빌딩의 관리회사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수요를 개척, 2009년도에 1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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