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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05-28 14:00:18
  • 수정 2009-05-28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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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정보은행 본격 가동 
산·학·연의 핵심 원천소재 개발 활동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소재정보은행이 1년여의 구축 작업을 거쳐 10월 14일 본격 가동됐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원장 정진석)은 금속·화학·세라믹 등 3대 소재별 정보은행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합하고 각종 지원제도 및 기술·시장정보, 특허·표준화정보, 산업통계 등과 연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재정보통합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재정보은행은 소재분야의 물성정보를 수집·생성해 수요자 중심으로 가공하고 개발 지원제도와 연계,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체 주기를 지원하기 위한 유무형 인프라다. 분야별로 4만건 이상의 정보를 축적했으며 산업 및 연구개발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년 이상의 작업을 거쳐 원천 소재 개발에 기반이 되는 각종 물성·인력·기술·표준 정보를 제공하는 소재정보은행을 구축했다”며 “향후 지속적 업그레이드로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이와 관련, 14일과 22일, 28일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와 한국화학연구원, 요업기술원에서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성과제고 워크숍을 개최, 유관 기업과 학계 등에 원천 소재 개발 성과를 알리고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린에너지 동향을 한눈에…‘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로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에너지’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유일의 에너지·무역 종합전시회인 ‘200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국내 업체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총 13개국, 171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재생에너지관을 비롯해 열 및 전기 기기관, 설비 부품 자재관, 기술공공관 등 5개 관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에 참여한 부스가 267개로 전체 585개 부스의 절반 정도를 차지해 이 분야의 산업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고효율 에너지절약상품과 화석연료 청정화 기술 제품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친화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약 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대 행사로 그린에너지에 대한 학계와 관계, 산업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사업설명회 등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온실가스 저감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형’으로 치러졌다. 행사 주최자와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 과정에서 전기 및 차량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160톤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해 총 80만원어치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서(KCERs)를 구매했다. 

행남자기, 부산에 욕실 전시매장 오픈  
행남자기는 부산 엄궁동에 욕실전문 브랜드 ‘쿤(Koo
hn)’의 전시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 사옥의 1호 전시매장에 이은 2호점. 행남자기는 “쿤은 그 동안 인천의 아파트, 인천공항 귀빈실 등 아파트와 고급 레조트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번을 계기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욕실가구 위에 올려놓는 탑볼(Top Bowl)라인에 이어 아래에 설치되는 언더볼(Under Bowl)라인을 추가 구성하고 각각의 라인에 2~3종의 금(金)을 이용한 문양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고급아파트와 일본의 건자재 유통업체, 태국 푸켓의 신축 리조트 및 미국의 생활 인테리어 전문 마트와도 수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세라믹 신소재 인성원리 규명  
광학유리와 전자제품 등 첨단산업의 소재로 활용되는 희토류가 첨가된 세라믹 신소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을 나타내는 원인이 규명됐다. KAIST(총장 서남표) 신소재공학과 김도경 교수는 미국 UC버클리대 리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희토류가 첨가된 탄화규소 세라믹 신소재에서 나노 수준의 인성(靭性, 깨지지 않는 성질)이 나타나는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효율 발전 및 초고속 비행체에 사용되는 신소재는 일반적으로 깨지기 쉬운 성질을 나타내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희토류를 첨가해 세라믹 소재의 단점을 보완, 인성을 나타내도록 제작된다. 그러나 희토류가 인성을 강화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가 밝혀지지 않아 고성능 세라믹 신소재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김 교수팀은 고성능 전자현미경을 통해 세라믹 내에 나노 수준의 균열을 생성시켜 그 균열의 주위를 원자레벨의 이미징 기법을 이용, 원자들의 배열과 화학성분의 분포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소재들간의 경계인 나노계면에서 균열의 전파를 예측, 세라믹 신소재의 인성이 나타나는 근본 원인을 밝혀낸 것이다. 김도경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통해 희토류의 종류에 따라 세라믹 신소재의 인성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돼 향후 고성능 세라믹 신소재를 이용한 터빈날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인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 레터스’ 온라인판 9월호에 발표됐다.

생체세라믹 원천기술 활성화 워크숍    
요업(세라믹)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광진) 소재원천기술사업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세라믹소재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1차년도 전략과 R&D 추진체계 재정립을 목적으로 제1회 지능형 생체세라믹 소재원천기술 워크샵을 열었다. 50여명의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는 세계수준의 핵심원천기술 확보 및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됐고 정부의 파인세라믹 발전전략 제시를 통해 지능형 생체세라믹 분야를 육성하는데 합의했다.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은 막대한 연구비가 소요되는 핵심소재 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중장기 R&D 프로그램이다. 과제총괄기관은 요업기술원이며 ‘저온복합화 코팅에 의한 지능형 생체세라믹 소재기술(총괄책임자 장정호 박사)’이란 과제를 국내외 14개 연구기관, 6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향후 10년간 수행한다.

나노카보나 탄소성형체, KFI로부터 불연성소재 인증획득   
나노카보나(대표 신일산, www.luxday.co.kr)가 개발한 탄소나노소재의 탄소성형체가 한국소방검정공사(KFI)로부터 불연성소재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나노카보나의 탄소성형체가 750℃이상의 고열에 연소되지 않아 침대와 같은 가구와 주방용품, 건축구조물의 내외벽과 장식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증 받은 것이다.
지난 10월2일 한국소방검정공사(KFI) 의뢰를 통해 국토해양부고시 건축물 내부마감재료의 난연성기준(제2006-476호)과 KS F ISO 1182(건축재료의 불연성시험방법)을 인증 받은 것으로 기존 건축마감재 연소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치명적인 포름알데히드, 유기휘발성 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뜻한다. 나노카보나의 신일산 대표는 “탄소성형체의 불연성 인증 획득으로 향후 가구소재를 비롯해 건축, 자동차, 바이오, 우주항공 등의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이를 통해 원자재 절감 효과를 통한 경제성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건축분야에 응용할 시 원적외선방사와 음이온방출, 제습, 항균, 탈취효과로 새집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고품격 비데일체형도기 ‘유로젠’출시 기념 행사 실시 
세계적인 욕실 브랜드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www.americanstan
dard.co.kr, 대표 신동명)는 양변기와 비데를 하나로 결합시킨 고품격 비데일체형 도기 ‘유로젠(EuroZEN, 소비자 가격 135만원)’ 출시 한달 기념으로 무상 설치 및 폐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신제품 ‘유로젠(EuroZEN)’은 양변기와 비데를 완벽하게 일체화시키고, 디자인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고품격 비데일체형 도기로 기존 양변기의 둔탁한 디자인과 달리 유선형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채용되어 욕실을 더욱 세련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최신 욕실 제품이다. 또한, 양변기의 물탱크를 없애고 직수방식을 채용한 기술력과 고압의 물 분사로 오물을 깨끗하게 배출시키는 토네이도 세척기술, 자가 세정기능 및 최첨단 LED 리모컨 등 기존 양변기와 비데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유로젠 출시 한달 기념해 무상 설치 및 철거 서비스 등의 소비자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유로젠’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설치에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고자 기존의 양변기를 무상으로 회수 및 폐기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메리칸스탠다드 마케팅팀 박소영 과장은 “유로젠 출시 이후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기존 양변기와 비데를 뛰어넘는 비데일체형 도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관심이 뜨겁다”며 “비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 기존 양변기를 회수하고 폐기하는데 소요되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자조명디자인국제교류전’ 개최   
한국도자디자인협회(Korea Ceramic Design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도자조명디자인국제교류전’이 10월 25일~11월 22일까지 한전프라자갤러리(http://www.kepco.co.kr/plaza/)에서 열리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테마로 현실감각에 걸맞는 도전적인 도자디자인을 시도해 왔으며 2008년에는 ‘도자조명디자인’을 주제로 선정했다. 76명이 참가하였으며, 참여작가는 한국도자디자인협회회원,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회원과 독일의 조명전문 도자디자이너, 스웨덴의 도자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작품은 용도별로 스탠드형, 팬던트형, 벽등으로 분류되고 그 외에 촛대도 포함되어있다. 조명의 경우 도자기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전구와 금속부품 등의 사용이 중요하므로 실질적인 면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의 교류를 시도하여 조명전문업체인 (주)알토에서 금속부품을 협찬 받아 한국도자디자인협회회원 10여명의 작품을 완성하기도 했다. 또한 오픈 첫날 전시 기념 세미나도 개최하여 ‘조명디자인의 전반적인이해와 트랜드’의 강연이 있었으며 최근 기계에 의한 석고 제작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활용도 또한 적극성을 띄고 있어 좀 더 심도있는 이해를 위한 ‘밀링머신 활용과 도자디자인’ 강연도 있었다.

제주에 국내 첫 ‘유리 테마공원’ 
유리를 소재로 갖가지 조형물을 꾸민 국내 첫 유리 테마공원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제주시는 한경면 3만6000㎡의 부지에 130억 원을 투자, 청정환경을 상징하는 맑고 투명한 유리소재와 첨단건축기법이 조화를 이룬 테마파크 ‘유리의 성’을 만들어 10월 2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수준의 유리예술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3년에 걸친 준비기간과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시설이다. 일본·오스트리아 등지엔 유리를 테마로 한 박물관 등이 들어서 있지만 테마공원 형태의 관광시설은 이곳이 처음이다.
테마파크는 250여 점의 작품이 배치된 6개의 유리테마 조형공원을 비롯해 유리화원·현대유리조형관·글래스 하우스 등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세계 처음으로 조성된 유리미로와 세계 최대 크기인 직경 90㎝의 유리구(球), 직경 60㎝의 유리다이아몬드, 유리돌담(높이 1.6m, 길이 26m) 등을 볼 수 있다. 또 인공호수 내 섬을 연결하는 유리다리도 놓여졌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와 체코·일본 등 세계 유명작가의 유리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1285㎡ 규모의 유리성(城) 본관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유리구슬과 유리풍선·유리병 등 갖가지 유리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준비돼 있으며 한국유리조형연구소장인 고성희 남서울대 유리조형과 교수가 상주, 유리문화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다. 강신보 (주)제주 유리의 성 대표는 “유리를 소재로 한 관광시설로는 세계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며 “세계의 유리문화사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꾸며 제주의 새로운 체험학습공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064-772-7777

파트론 한국전자전 ‘전자부품 기술대상’ 대상(중소기업) 수상  
파트론(대표 김종구)은 광대역 댁내형 중계기용 유전체 세라믹 패치 안테나로 ‘제13회 전자부품 기술대상’ 제품 부문 대상(중소기업)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제품은 중계기 소형화 추세에 맞춰 고유전율 세라믹 재료를 사용, WCDMA용 댁내형 중계기와 초소형 중계기, ICS 중계기, 소형 펨토셀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광대역 패치 안테나로 중계기 소형화를 위해 고유전율의 세라믹을 사용했다. 기존 세라믹 패치 안테나의 좁은 대역폭 문제와 송수신단의 이득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2개의 수직 편파 공진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대역폭이 350㎒ 이상이고 전 대역에 균일한 이득 특성을 갖도록 구현했다.
유전율 8의 일본 수입 파우더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유전체 파우더를 국내 협력 업체와 개발해 유전체 재료비를 67% 이상 줄였다. 안테나 무게도 기존 세라믹 대비 26% 이상 줄여 저가의 소형 댁내형 세라믹 패치 안테나 개발이 가능하다.

부품소재 산업 벨트 ‘급물살’  
부품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남해권 부품소재 산업벨트 구축 사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포항과 울산, 부산, 경남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초 동남해권 테크노파크 협의회를 개최해 해당지역 초광역 부품소재 산업벨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동남해권 부품소재 산업벨트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부품소재 산업벨트는 포항과 울산, 부산, 경남 등 동남해권 부품소재 산업집적지를 세계적인 부품소재 공급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발족될 협의회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각 테크노파크 실무자 8명으로 구성한 실무 추진단을 꾸려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이 철강·신소재 산업분야에서, 울산은 자동차 산업, 부산은 자동차·첨단기계부품 산업, 경남은 메카트로닉스·정밀기기 산업분야에서 집적도가 높아 이를 연계하게 되면 국내 최대의 부품소재 산업벨트를 형성할 수 있다는 데서 시작. 협의회가 발족되면 우선 해당 지역 부품소재 관련기업은 각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첨단장비의 공동 활용은 물론이고 해외 마케팅사업에서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지역에 지닌 강점분야를 활용한 공통 추진사업을 발굴해 부품소재산업 관련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스타’, CNT신소재 응용제품 상용화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고분자 나노복합재를 응용한 농업용 자재가 양산될 전망이다. CNT 복합소재 전문업체 (주)클라스타(대표 정춘균)는 멀칭필름과 비닐하우스 덕트 등에 사용되는 고분자 나노복합체를 개발, 농자재 생산업체인 산과들(대표 김인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클라스타가 독자개발한 이 신소재는 농업용 멀칭필름과 비닐하우스 덕트 등에 응용돼 약 25~30%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지온 상승을 통한 농작물 생육발달 등에 관여한다. 특히 이번 공급 사례는 나노 관련 산업이 농업용으로 사업화 된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순 샘플 구매차원을 넘어서 대규모 양산이 된다는 점에서 국내 나노 응용시장에 영향에 줄 것으로 보인다. 클라스타 정춘균 사장은 “CNT 고분자 나노복합재의 향후 시장 상황을 보면서 연말까지 대구지역의 기술연구소 외에도 별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CNT 기술개발과 제조기반을 모두 갖춰 CNT 고분자 복합재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태지역 소재평가기술 전문가 한자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은 9월 29~30일 양일간 원내에서 아시아태평양 소재평가기술네트워크(ANMET) 6차 총회를 개최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캐나다 등 11개국 20명의 소재평가기술 관련 전문가가 참가. 재료시험 표준화, 재료시험 분야 소급성 확립, 재료시험 인증표준물질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베르사이유 신소재시험 표준화 협의체(VAMAS)와 국제도량형국(BIPM) 등 재료시험 측정표준 확립을 위한 국제기구간 협력방안도 다뤄진다.
표준연 관계자는 “세계 각국은 신소재 및 재료시험의 소급성 확립을 위해 재료 시험방법의 표준화와 인증표준물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재료측정 표준확립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양시멘트,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장 인증  
동양시멘트가 폐열을 회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멘트 제조공정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제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비해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감축을 시행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운영ㆍ집행하고 있다. 등록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연간 500t 이상인 사업장이다. 동양시멘트는 2004년 폐열발전소를 가동한 이래 연간 5만t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으며 자체 전력생산을 통해 연간 5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동양시멘트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타당성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감축사업장으로 등록됐으며 검증 전문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양시멘트는 2006~2007년 실적인 8만2000t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에 대한 판매권을 갖게 됐다.

시멘트값 t당 25% 올린다  
시멘트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최후의 카드로 가격인상을 꺼내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가 최근 시멘트가격을 t당 5만9000원에서 각각 7만4000원 수준으로 25%가량 올리겠다고 레미콘업계에 통보했다. 성신양회를 시작으로 주요 시멘트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그동안 상황을 지켜보던 동양, 한일, 라파즈한라, 아세아 등도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다만 시기와 인상 폭을 놓고 저마다 고심하는 상황이다. 레미콘 업계의 반발에도 시멘트업체들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것은 치솟는 원가 때문에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비용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유연탄가격이 지난해 평균 75달러에서 올해 185달러로 수직상승, 150% 오른데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운송료를 10%가량 올려줬다. 또 4/4분기부터 전력비 인상(평균 9∼10%)이 예고되고 있어 비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고, 건설경기침체로 매출은 점차 줄어들어 위기감이 팽배하다.
하지만 레미콘 업계와 진통이 예상되고, 최종적으로 가격인상의 ‘키’를 쥐고 있는 건설사들도 주택경기 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시멘트업체들이 요구한 인상 폭이 그대로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가격인상 통보는 받았지만 직접적인 협상은 아직까지 없었다”며 “지금 올리게 되면 레미콘업체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올리겠다고 해서 무조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며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 3자가 머리를 맞대고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북도, 탄소복합소재· 플라즈마에 올인  
전북도가 탄소복합소재와 플라즈마로 첨단 부품·소재산업 육성의 양날개를 활짝 편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전북도는 전략산업인 첨단 부품·소재 공급 단지 조성을 선도할 핵심사업으로 탄소복합소재와 플라즈마 등을 선정하고 총 3400억여원을 투입,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있다. 이 두 분야는 전북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육성의지를 밝힌 것이어서 향후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03년부터 탄소섬유 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탄소밸리 조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탄소섬유와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기업 및 연구소를 한데 모아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궁극적으로 국내 유일한 탄소섬유 일괄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100여 관련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해 국내 최고의 ‘탄소메카’로 자리 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이미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에서는 탄소섬유 시험생산 장비를 구축해 탄소섬유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탄소섬유 원천소재와 응용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올 초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인 ‘복합소재기술연구소’도 유치했다. 이 연구소는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1600여억원을 투입해 탄소소재 원천기술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선도하게 된다.
전북도는 탄소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1월에 ‘국제탄소페스티벌’을 열고 국내외 탄소전문가와 탄소산업 관련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콘퍼런스 및 탄소제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제4의 신물질’로 불리는 차세대 핵심기술 플라즈마 연구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전북대가 사업 주체가 될 이 사업에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1886억원이 투입돼 고온 플라즈마 발생장치 구축과 저온 플라즈마 응용 융·복합 기술개발이 이뤄진다.

표준연 ‘세계 광학측정 학술대회’개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은 10월 13∼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체코 등 21개국 200여명의 광학 측정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광학 측정분야의 새로운 발전과 응용을 위한 ‘2008 NEWRAD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복사량 절대측정, 자외선가시광적외선 측정, 복사측정 국제표준, 리소그라피 및 자외선 공정, 원격센서, 광측정 및 색채측정, 복사온도 측정, 광학측정 신기술 등 9개 주제로 151편의 국내외 연구현황 및 성과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측정(표준연 이인원 박사) △LED 및 반도체 조명기술과 측정(미국 오스람사 다우바흐 박사) △태양전지 측정(독일 국가표준기관 빈터 박사) △위성 측정에서의 단위계 실험(영국 국가표준기관 폭스 박사) △하이퍼스펙트럴 카메라의 평가(미국 국가표준기관 스티븐 박사) △테라헤르츠 응용 및 측정(독일 항공우주센터 휘브너 박사) 등이다. NEWRAD 학술대회는 지난 1985년 미국 광학측정 분야 관련 전문가 회의가 학회로 발전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제품 한자리에  
한국내 최대 중소기업 기술분야 종합전시행사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10월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들이 그동안 개발한 우수 기술제품을 한자리에서 전시·홍보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400여개 부스로 구성된 우수혁신제품전시회는 지난해 이노비즈관, 산학연협력관, 이업종교류관과 같이 행사주체별로 구분되었던 관행을 탈피해 바이어 및 일반인이 쉽게 관심분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전시관이 구성됐다. 특히, 기획관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부스 외에 역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포상업체를 제품과 함께 소개하는‘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기술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구매상담회, 해외 기술이전 세미나 등 기술 및 정책관련 정보와, 친환경 전기에너지 경진대회, 기술혁신 소그룹 경진대회 등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10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일반 관람객에게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큐브하우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계 최대 건축자재기업 ‘라파즈 그룹’의 한국 법인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지난달 1일 라파즈 사의 한국진출 1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2008 큐브하우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종사하고 있는 설계사 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기간은 11월 14일(금)까지다.
응모접수는 라파즈 응모 홈페이지(http://www.lafarge-award.co.kr)에서 가능. 이번 공모전은 건축 설계사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 공모전 중 최대의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금규모는 4천 만원으로 1등 1천 5백만원(1명), 2등 1천 만원(1명), 3등 5백 만원(2명), 4등 1백 만원(5명)이 각각 수상자에게 전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큐브하우스. 공모 참여자는 가상의 큐브공간(3m×3m×3m 입방체)을 자신의 의도에 따라 큐브 1개 또는 여러 개를 연결해 내외부의 공간을 라파즈 사의 제품인 아트사운드(흡음성능 보드), 아쿠아락(방수성능 보드), FEH(와이어식 비상탈출구, Fire Escape Hatch), 집텍스(천장재) 등 4가지 제품을 활용해 디자인 하면 된다. 

일진다이아몬드, 초정밀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 개발  
일진다이아몬드(대표 이윤영)가 지난달 21일 초정밀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에 비해 사용시간을 50%가량 증대했으며 제품연마의 균일성 및 속도를 20∼30% 향상시킨 것이 특징.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 개발, 생산에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수적이어서 현재까지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를 개발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진다이아몬드를 비롯해 3군데 업체에 불과하다. 아울러 제품 가격도 일반공업용 다이아몬드 가격의 8∼10배 수준에 달하는 고부가가치제품.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의 올해 세계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반도체의 고집적, 대용량, 소형화가 진행되는 추세여서 정밀가공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시장규모는 매년 20% 이상씩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이번에 개발된 초정밀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를 올 연말부터 양산에 들어가 매출이 본격화되는 2009년에는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 LED용 웨이퍼에 집중 투자
삼성전기가 LED용 웨이퍼의 양산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삼성전기는 지난달 2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현재 2인치 위주의 LED용 웨이퍼의 생산라인을 4인치 위주로 확충하고, 6인치와 9인치 웨이퍼 생산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2인치 웨이퍼 수준인 LED 칩 양산 능력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4인치 이상 대면적 LED 웨이퍼 공정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 삼성전기는 특히 올 들어 시생산에 성공한 4인치 LED 웨이퍼 수율을 내년까지 획기적으로 높여 양산 능력을 안정화하고, 내년중 6인치 웨이퍼 공정기술을 개발 완료키로 했다. 오는 2010년께는 최대 면적인 9인치 LED 웨이퍼 공정기술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칩 양산능력을 주도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차세대 공정기술과 더불어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LED 웨이퍼용 사파이어 기판도 국산화하기로 했다.

삼화콘덴서, 특수용 초고압 MLCC 개발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 삼화콘덴서는 지난달 24일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 방위산업, 의료기기, 반도체장비, LED등에 적용되는 특수용 초고압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개발 및 양산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화콘덴서가 에너지, 자원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의 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이 제품은 전압이 6KV급으로 기존 제품 대비 100% 향상된 것이 특징. 또한 내부등가직렬저항(ESR, Equivalent Series Resistor)과 등가직렬인덕턴스(ESL, Equivalent Serial Inductance)를 낮춰 에너지 소비를 30%이상 절감했다.
전기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는 다른 커패시터에 비해 신뢰성이 높고 경박단소하며 일괄공정이 가능해 전력비와 인건비를 감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낮은 전압 특성으로 그 동안 휴대폰이나 생활가전 등 일반 전자제품에만 사용돼 왔다. 하지만, 삼화콘덴서의 초고압형 제품 개발로 인해 MLCC가 기존의 노이즈 제거 역할을 했던 디스크세라믹커패시터와 필름커패시터 시장을 대체,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우주항공, 방위산업, 의료기기, 네트워크장비, 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 가능케 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6KV급 MLCC는 미국의 ATC, 일본의 AVX등 2개사만 생산 가능하며 무라타, Jahanson dielectric 등의 MLCC 생산업체들은 3KV급 중고압용 일반제품만을 양산하고 있다. 특수용 초고압 MLCC는 세계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2010년에는 4000억원 규모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KC주식회사, 광진공과 알루미나 공장 건립 
지난달 22일 목포시는 KC주식회사와 광업진흥공사가 공동 출자한 한국화학(주)이 옛 남양어망 부지 5만2124㎡에 특수 알루미나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주)의 알루미나 공장 건립에는 약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1월말께 공사를 착공해 내년 7월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화학(주)는 광업진흥공사에서 지분의 49%, 수산화알루미늄을 생산하는 KC(주)에서 51%를 보유하고 있다.
목포시는 알루미나공장이 완공되면 향후 15년간 1조 4318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수 알루미나는 전기, 전자, 반도체 등의 첨단소재 원료로 활용되는 파인세라믹의 신소재 산업으로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목포시 송명완 투자통상과장은 “제련공장 완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세라믹 종합지원센터, 세라믹산업단지가 완공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세라믹 신소재 거점도시 도약  
강릉시는 강릉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환태평양 국제교류형 연구 및 개발(R&D)특구 조성을 위해 세라믹 신소재 분야의 글로벌 연구기관들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강릉과학산업단지 강릉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에서 호주 IPRI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는 11월19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i 및 박막형 태양전지 분야’와 ‘바이오닉 센서 및 수동소재 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이들 연구기관은 파인세라믹 분야의 우수기술 및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신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산업동향, R&D정책동향에 관해 정보를 접하게 될 세미나를 세라믹 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에서 개최함으로써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9년 이후에는 국제기술교육사업, 전문인력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2010년 이후에는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완공될 R&D 혁신지원센터 내에 JFCC 분석평가 등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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