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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News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1:52:57
  • 수정 2009-06-13 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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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대, 태양광 신기술개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를 만들기 위한 6개 분야 63개 사업을 선정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대학교와 태양광 신기술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신 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5일 청주대학교 본관(세미나실)에서 남상우 청주시장과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도내 태양광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관한 산학협력사업 지원 협약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신 재생 에너지 개발·보급을 위한 것으로 원천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청주대학교 태양광연구소의 장비를 이용한 자료분석과 공동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청주시는 청주대학교 태양광연구소를 이용하여 태양광주택 지원사업, LED 조명시설 설치, 신 재생에너지 아파트 건설 등 각종 태양광 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정책자문과 기술지도를 받는 한편 태양광 연관 기업을 유치하여 태양광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청주대학교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반도체공학 전공, 나노과학 전공, 레이저광정보공학 전공 등 6개 전공 3~4학년을 대상으로 태양광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11학년도에는 관련 학부 신설을 계획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청주대학교는 첫째, 태양광연구소와 태양광 관련학과를 설립하여 관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관한 과제를 연구 개발하고 둘째,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멘토링, 장비지원 및 분석 사업을 지원하고 셋째,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태양광사업에 대한 정책자문과 기술 지도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의 60%를 예산의 범위내에서 3년간 부담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향후 신기술개발에 따른 특허 등 지적재산권 지분을 50% 확보함으로써 개발성과에 따라 일정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국내 최초로 차세대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단지 조성
MOU 체결  
강원도와 영월군은 영월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차세대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기술 실증단지 조성을 공동 협력하기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지난달 1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세대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기술 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영월지역의 고품질 규석 광물을 태양전지 실리콘 원료로 활용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태양전지 원천 소재인 금속실리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여 태양광산업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국가적 전략사업으로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출연회사를 중심으로 산·학·연 컨소시엄 (SPC)을 구성,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650억원을 투자하여 세계 최초로 규석(원료)에서 태양광 웨이퍼까지 3단계 통합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차세대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기술 실증단지를 영월군에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1월 정부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전략과제로 신청중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4월경 최종 결정되며, 지난 2. 10 강원지역발전 토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적극 지원을 약속하신 바 있다.
서명식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 발전의 핵심과제인 태양전지용 실리콘 생산기술 및 산업화를 위해 지자체와 국책연구기관간 협력시스템 구축은 매우 중요하고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경제난 극복의 중심에 신재생에너지가 있고, 가장 유망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태양광산업을 통해 관련 산업간 가치사슬이 형성되고 이것이 지역경제는 물론 장차 국가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미리넷, ‘태양광 수직계열화 원년’ 선포  
미리넷(대표 유광훈)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인 태양광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인버터 분야에 직접 진출한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태양광 사업전략’에 따라, 태양광 모듈제조 부문에서 신규로 내년 약 1억4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이후 4개년간 55% 증가한 연평균 2억17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관련 제품의 제조, 무역 사업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회사 내 솔라사업본부를 신설해 태양광 모듈·시스템 제조 및 원재료 판매를 담당케 하고 미리넷이 태양광 전문 회사로서 시장인식과 일치하는 사업을 직접 영위하기로 했다. 계열 회사와 더불어 태양광 사업의 통합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미리넷은 올해 미리넷실리콘(잉곳·웨이퍼)-미리넷솔라(태양전지)-미리넷(모듈·시스템)에 이르는 태양광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 미리넷은 이를 위해 북미 시장에 올해 상반기 중에 직접 현지법인을 설립 추진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리넷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향후 시너지가 기대되는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도 진출한다. 또 2010년까지 300MW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미리넷솔라의 생산라인에 필요한 원재료 공급과 제품의 마케팅에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원재료 분야에서 태양광 잉곳·웨이퍼 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리넷실리콘에 원재료 공급과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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