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연 및 인적교류 활성화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회장 오부근)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국현)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유리기술인 모임’이 지난 6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 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유리기술인모임은 유리기술인들의 기술함양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며 유리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리 산·학·연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강연과 분임 토의 및 산·학·연 교류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유리부회 오부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김병호 명예교수의 세라믹 연구의 발자취 ▲한양대학교 신동욱 교수의 유리의 분광분석(석영유리 중심) ▲한국세라믹기술원 황종회 책임연구원의 첨단세라믹산업 발전전략 ▲한국랩 황인호 사장의 유리옹력 측정 및 해석법 ▲LG화학 염은숙 과장의 국내 에너지 법규와 창호 ▲Refractories for LCD glass productions란 주제로 Research Center의 Mr. Stefan Postrach와 RHI Asia Pacific의 Mr. bernard Tan이 강연했다.
다음날인 27일 특별 강연에는 Latest Batch Plant Technology란 주제로 ZIPPE Industriealagen Gmbh , Germany의 Dr.Zippe 강연과 ALL Electric Forehearths란 주제로 Nikolaus Sorg Gmbh & Co. KG, Germany 사의 아시아 지사장 Mr. Rudiger Nebel 등 모두 8건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친선체육행사를 끝으로 제 15회 유리 기술인의 날 행사는 막을 내렸다.
김동진 기자 ri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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