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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11-04-07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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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러스트 물 처리장치
九州大學의 篠田岳思 교수 등은 선박의 항행을 안정시키기 위해 담는 바닷물 「밸러스트 물」의 여과처리장치를 개발했다.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필터와 규조토를 사용하여 여과하므로 안전성이 높다고 한다. 밸러스트 물에 포함된 미생물이 기항지의 생태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 대형선박에 대한 탑재를 목표로 한다. 음료수의 여과 등에도 응용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용수철 모양의 스프링필터로 여과한다. 용수철은 직경 15밀리미터, 길이 500밀리미터로 스테인리스제. 용수철 틈새를 규조토로 덮었다. 용수철 주위로 바닷물을 받아들여 용수철 안쪽에 해수가 통과할 때까지의 사이에 프랑크톤이나 세균을 제거한다. 규조토는 조류의 화석으로 0.1~1마이크로미터의 작은 구멍이 무수하게 뚫려 있다. 이 구멍 사이 등에 세균이 끼기 때문에 제균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스프링필터 700줄을 사용한 처리장치를 시작하여 실증 실험했다. 1시간 당 150~200톤의 해수를 처리할 수 있어, 98~99%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밸러스트 물을 선박이 기항지에서 버렸을 때 생태계가 흐트러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國際海事機關(IMO)가 처리장치 탑재를 의무화하도록 검토하고 있다. 중공업 메이커 등이 처리장치 개발에 들어가 있어 필터와 약제를 조합시키는 방식이 많다고 한다.
篠田교수는 「약제를 사용하면 밸러스트 물의 배수 시에 잔류성분에 의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 필터 방식은 오염으로 틈이 막혀 처리량이 줄어드는 것이 과제인데, 역방향으로 물을 흐르게 함으로써 오염을 씻어낼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틈이 막히지 않도록 개량할 것이다.
조선(造船), 해운, 선박용 기계 메이커 등과 손잡고 실용화할 계획이다. 싼값에 대량의 물을 여과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질이 나쁜 지역에서는 음료수의 여과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篠田교수)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경산업

초순수 생성장치 싼값에
RH프린스비라  독자기술 개발
물 처리기기를 개발·판매하는 RH프린스비라(千葉縣 浦安市, 사장 水野光明)은 저가의 초순수 생성장치를 개발했다. 미국의 물 처리장치 메이커와 제휴하여 원가를 줄여 종래 장치의 반액 이하가 되는 200만 엔에 판매한다. 5년 후 기준 1억 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초순수는 염분, 미립자, 유기물 등의 불순물을 극한까지 제거한 물. 이론상의 진수(眞水)에 극히 가까우 반도체나 자동차 부품의 세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생성에 사용할 전용  역침투막(RO막)과 전기분해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연속전기재생(EDI)방식의 부품 등이 고가이므로 일반적인 판매가격은 400만~600만 엔이나 된다고 한다.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 레벨의 구멍이 무수하게 뚫린 막의 필터에 값싼 RO막 유닛을 복수 조합시키는 구조를 개발. 물 처리기술 기업, 미국 스노퓨어(캘리포니아주)와 제휴, 초순수 생성에 필요한 EDI방식의 장치를 싸게 매입하여 가격을 낮추었다. 생성능력은 1시간 당 약 1톤. 종래와 달리 보관 탱크를 내장하여 사용한 만큼의 초순수를 늘 계속해서 보충할 수 있다. 장치 내부에는 순환라인도 있어 일정 주기로 계속 순환시켜 항상 높은 순도를 유지한다. 새로이 생성할 때의 시간과 전기료 삭감으로도 이어진다고 한다. 일경산업

보온효과와 청결성 양립
골드윈의 광전자를 사용한 겨울용 부츠 「엘레세 위터 부츠」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보온효과가 있는 광전자를 안쪽 솜에 탑재. 중간 깔개에 냄새제거 효과가 있는 소재 「마키시플레쉬」를 사용하고 있어 땀이나 얼룩이 염려되는 부츠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소재를 조합시켜서 보온효과와 청결함을 양립시켰다. 광전자가 뿜어내는 원적외선은 인체가 방사하고 있는 양보다 10~20% 많다고 한다. 원적외선은 물도 잘 흡수하여 땀의 증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마키시플레쉬는 잡균의 번식도 억제할 수 있는 검은색 체크무늬 등 3종류. 《1만 5750엔. 판매 중》. 일경산업

은이온수로 공기청정
日本新素材 세균, 냄새 제거
日本新素材(神戶市 中央區, 사장 奧田宣政)은 은이온수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 11월에 발매했다. 장치에 들어온 공기에 은이온수를 뿜어서 살균한다. 공기 중의 바이러스, 세균, 냄세를 99.9% 살균·제거한다. 항생물질이 효과를 내기 힘든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완료. 가격은 300만 엔부터. 의료기관이나 양호시설, 호텔 등에 첫해 30대를 목표로 판매해 나간다. 개발한 장치는 이 회사가 개발한 의 고농도 은이온수를 제조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공기를 세정한다. 장치 내에 설치한 복수의 필터로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여 효율적으로 은이온수와 접촉시킨다. 은이온수는 수돗물에서 순수를 만들고, 거기에 전용 카트리지 내의 은이온을 반응시켜서 제조한다. 은이온수의 농도가 저하되면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구조로, 카트리지를 3,4년마다 교환하기만 하면 일상의 관리는 필요치 않다. 京都微生物硏究所(京都市 山科區)로부터 다제 내성 아시넷박타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는 실증결과를 얻었다. 日本新素材는 장치를 상사(商社)나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이외에 의료기관용으로 실증기를 무료로 제공하여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판매촉진책도 도입한다. 일간공업

배의 밸러스트 물 정화
스프링식 필터 여과 면적 25배
모노베엔지니어링(千葉市 花見川區, 사장 物部長順)은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담는 밸러스트 물의 정화에 이용할 수 있는 스프링식 대형 필터를 개발했다. 여과면적을 이 회사 종래제품의 25배로 높였는데, 필터 안의 심지막대(芯金)의 형상을 연구하여 가로놓기를 가능하게 했다. 바닷물 정화장치를 소형화할 수 있다. 이 필터를 사용하여 2011년도 내에 정화장치 시작품을 제작하여 조기에 실용화할 계획이다. 환경보전을 위한 관리조약이 채택되는 등 국제적으로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밸러스트 물의 정화에 도움이 된다.
규조토 등의 여과조제(助劑)를 미리 나선형 용수철 표면에 도포하고 용수철 틈새 사이로 바깥쪽에서 물을 받아들임으로써 대장균 등을 제거한다. 물을 역류시키면 용수철에 낀 오물을 제거할 수 있어 부식성 액체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터 외형은 직경 64밀리×길이 2800밀리미터. 스프링 재료는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SUS316).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용접하지 않고 제작하여 표면처리를 하여 내부식성을 향상시켰다. 심지막대는 단면이 10자형으로 가로놓기를 해도 휘지 않는다.
이 회사의 종래 바닷물 정화장치는 짧은 스프링 필터를 세워서 늘어놓는 형태로, 설치면적이 커서 실용화가 어려웠다. 이 필터를 이용함으로써 20피트 콘테이너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의 장치 제작이 가능하다. 이 회사에서는 새로 조선되는 배 뿐 아니라 기존의 선박도 시야에 두고 장치의 실용화에 나선다.
이 대형 필터는 「물건 만들기 중소기업제품개발 등 지원보조금」을 활용하여 九州大學공학연구원 해양시스템 공학부문 篠田岳思 교수와, 千葉공업대학 생명환경과학과의 瀧和夫 교수의 지도를 받아 개발했다. 밸러스트 물은 선체의 안정을 위해 짐이 없을 때 넣고, 짐을 쌓았을 때는 배수하는 바닷물. 배출 시 물 속에 포함된 미생물이나 균이 본래의 생식지와 다른 장소에서 방출되므로 생태계 파괴의 한 원인이 된다. 國際海事機關(IMO)는 2004년에 밸러스트 물 관리 조약을 채택, 밸러스트 물의 정화장치 탑재를 의무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일간공업

신경치료를 돕는 적외선 LED
UWA(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의 연구자들은 적외선을 방출하는 휴대용기기가 신경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UWA의 동물생물학과에서 세포 생물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Lindy Fitzgerald 교수는 이 기기가 LED(light emitting diode)로부터 적생광을 방출하면서 동작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손상된 세포 셀의 단백질에서 동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셀이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도록 도와주면서 단백질의 활동을 향상시켜준다. 만약 셀의 에너지 생성 경로가 더 잘 동작하게 된다면, 셀들은 많은 독성 없는 래디칼을 많이 만들지 못할 것이며, 신경 기능이 많이 저하되지 않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유 래디칼은 반응성 산소와 질소 분자로서 셀에서 단백질, 지방 및 DNA에 손상을 주게 된다. 그래서 그것들이 제어되지 않는다면 셀이 죽게 되는 것이다.
UWA 동료들과 함께, Sarah Dunlop 교수와 Alan Harvey 및 Fitzgerald는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서 서호주 신경외상 연구프로그램(Neurotrauma Research Program of Western Australia)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다.
‘만약 우리가 동물 모델에서 장기적인 치료의 이득을 보여줄 수 있고, 그 후에 인체 실험에서 좋은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면, 척수 손상과 같은 신경외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쉽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Fitzgerald가 말했다. 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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