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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11-07-08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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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히터
최고 1150℃까지 가열
덴코 프레스용 등 제안

덴코(東京都 靑梅市, 사장 福田辰德)은 최고 1150℃까지 가열할 수 있는 원적외선 히터 기술의 채용을 자동차 업계 각사에 제안했다. 차체의 경량화가 실현되는 고장력 강판(하이텐)을 사용한 프레스 부품의 가열공정과, 단조(鍛造) 금형에 예열을 가하는 히터 등의 이용을 권유한 것. 전기식으로 제어하기 쉽다는 점 등 경합하는 가스 기술에는 없는 우위성을 어필했다.
덴코는 원적외선 히터 기술을 핵으로 한 히터와 가열로의 판매사업을 개시. 지금까지 호조였던 액정 판넬의 유리기판용 수용이 소강상태라는 점에서 자동차 시장을 개척한다.
하이텐을 가열하여 프레스 성형하는 공법「핫프레스」의 도입을 계획하는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 메이커에 대해 원적외선 히터로 1000℃를 넘는 가열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안하여 채용을 촉구했다. 또 대형 부품을 제조하는 트럭 메이커 등에는 액정용으로 사방 3미터의 대형 유리용 가열로를 개발한 기술력으로 대응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수주 금액은 1라인 당 1억 5000만 엔 이상.
단조금형을 예열하는 용도에서의 이용 제안은 가스버너로 쬐는 것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점과 열이 균일하게 가해져 내구성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침투시킨다. 수주액은 장치 1대 1000만 엔 정도이다.
원적외선 히터로의 가열은 일반적인 가스 이용에 비해 가열효율이 높아 로 안을 1000℃로 안정시키는 시간이 반나절 걸리는 가스에 비해 40분이면 끝난다고 한다. 온도의 제어성도 우수하여 설정값 900℃에 대하여 공차(公差) 5℃로 관리할 수 있다. 일간공업

건물의 열 에너지 효율을 측정하기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
주택이나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측정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거나 노동 집약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MIT 연구팀은 새로운 기법과 기술을 통해 다수의 대형 건물이나 도시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효과적으로 스캔하는 방안을 개발하였다.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시스템을 개발한 Sanjay Sarma 교수와 연구원인 Long Phan, Jonathan Jesneck은 지난 몇 달 동안 캠브리지(Cambridge) 도시 전체와 미군 시설에 대한 스캔 작업을 실시하였다. 스캔을 위해 연구진은 움직임에 따라 적외선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자동화된 카메라를 차량에 장착하였다.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건물의 벽, 지붕, 출입문, 창문을 통해 빠져 나오는 열을 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량적인 에너지 손실을 비교할 수 있어 가장 비효율적인 건물을 선별할 수 있으며, 효율이 낮은 건물에 대해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개선작업을 실시할 수 있다. Phan은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려는 많은 기존 프로그램들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절감되었는지를 측정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비용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Phan에 따르면 새로운 접근방식은 어디서 에너지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곳에 개선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
연구진은 비침투적(Non-invasive)이면서 고효율의 원거리 에너지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전형적인 에너지 감사(Energy Audit) 방법이 주택의 모든 부분을 구석구석 검사하고 공기누출을 측정하기 위해 특별한 장비가 요구되는 반면, 비침투적 측정방법은 그러한 과정이 없기 때문에 기술적 차이를 보여준다. 기존의 측정방법은 어느 곳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이를 어떻게 절감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지만 어떠한 정량적 변화가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는 못하였다.
새로운 기술은 저가의 저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고해상도, 원적외선 이미지를 얻어내는 시스템으로 건물을 촬영한다. 보통 고해상도 원적외선 카메라의 가격은 폭넓게 사용되기에는 너무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고비용을 대체하기 위해 연구진은 Kinetic Super Resolution이라 불리는 새로운 특허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저가 저해상도 IR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고, 이를 통해 고해상도 모자이크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기술은 로봇 우주선에 의해 촬영되는 이미지의 해상도를 개선시키는 NASA의 시스템과 유사하다. Phan은 열적 이미지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비용 장벽을 허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팀은 이미지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른 비용과 그렇게 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투자비 회수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감사 및 개선 관련 기업인 Green Gulid사와 협력하였으며, 회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개선 작업 비용과 에너지 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업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의 비용과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기 위해 상품판매점의 상품리스트를 활용한다.
지난 여름 보스톤 시의 시장인 Thomas Menino는 도시내에 있는 모든 건물에 대한 스캐닝 계획을 발표하였다. Phan은 보스톤은 매우 오래된 도시에서 녹색 도시로 전환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Next Step Living라고 불리는 비영리그룹의 CR 담당자인 Gabe Shapiro는 “단열되지 않은 벽과 주택의 틈새에서 흘러나오는 공기흐름에 대해 명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소비자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권고를 받아들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MIT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외부 적외선 이미지의 공유를 통해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Phan는 “우리는 이러한 에너지 누수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문제를 개선한 후에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인하길 바라고 있다. 또한 구체적으로 창문에서 얼마만큼의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여 비용이 빠져나가는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건물에서 빠져나가는 열기를 확인하기 위해 겨울철 야간에 실시되었던 캠브리지시 전체 스캐닝 작업은 최근 완료되었다. Phan은 “집안의 에너지 효율을 2% 개선시킬 수 있다면 10억 달러(약 1.1조원)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GTB

디자인 전면에
귀여운 스토브

小泉산업 그룹의 가전판매회사, 小泉成器(大阪市, 사장 松本良一)은 사크라크레파스와 공동으로 여성용으로 디자인성을 높인 난방기기를 발매했다. 지금까지 취급해 오던 난방기기의 약 3배가 되는 연간 10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에서는 앞으로도 타사와의 공동 개발품을 확충할 계획. 수입품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
전기스토브「사크라크피펜실 카본히터」을 지난 10월에 발매했다. 사크라크레파스의 색연필「크피펜실」의 모양을 본딴 원적외선의 물색, 녹색, 오렌지색, 핑크색, 백색 등 전 5기종. 귀여운 디자인으로 마무리함으로써 10대 후반에서 40대 여성의 수요를 개척한다. 난방기기에서 여성용으로 디자인한 제품은 드물다고 한다.
취급점포 수도 종래의 30% 증가한 2000점포로 늘린다. 디자인성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지금까지 小泉成器의 난방기기를 취급하지 않았던 일본 전국 가전 양판점도 개척해 나간다.
난방기기는 대형 가전 메이커 이외의 중견 회사들도 저가격품을 판매하는 등 경쟁이 심하다. 성능면에서는 차별화가 어렵지만, 타사를 포함하여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았다. 小泉成器는 디자인으로 특징을 살려 수요를 획득한다.
이 회사는 2010년도부터 타사와의 공동개발품 취급을 개시. 제일 처음으로 미국 마텔이 생산하는 인기 캐릭터「바비」인형의 디자인을 도입한 헤어드라이어와 속눈썹 컬러 등을 투입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타사와의 타이업 제품의 수를 늘려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에서는 2011년 1분기에 수입대리점 사업을 중심으로 매상고 약 600억 엔을 목표로 한다. 난방기기 등의 계절상품의 비율은 전체의 10% 정도이지만 자사 브랜드가 많아 수익성이 높다. 전략상품을 투입함으로써 앞으로 비율을 높여서 수익강화를 도모한다. 일경산업

가습기의 제균성능 향상
三菱重空空調시스템(東京 . 品川)은 제균 기능을 높인「신형 비바스팀팬 증발식 가습기」를 발매했다. 세균 등의 억제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플라즈마이온을 뿜어내는 장치를 새로이 탑재. 지금까지의 필터에 의한 공기 청정기능과 함께 2중으로 제균할 수 있도록 했다. 가습능력 별로 모두 세 타입으로 연간 10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가습능력이 매시 350밀리리터, 600밀리리터, 주로 사무실이나 병원용이 될 1200밀리리터 등 세 타입이 있다. 가격은 각각 1만 9950엔, 2만 3100엔, 4만 5150엔.
600밀리리터 타입만 재작년 모델에서 디자인을 쇄신. 호평이었던 350밀리리터 타입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했다.
취출구에 트레이를 설비하여 아로마오일 등을 넣어 가습공기에 좋아하는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종래 기능은 답습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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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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