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건의 초청강연· 43건의 포스터발표
최근 연구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에 대한 토론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무주리조트 Tirol 호텔에서에서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 세라믹학회 엔진어링세라믹스 부회 김해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엔지니어링 세라믹스는 우리나라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산업 등에 필요한 핵심부품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 성장동력인 BT, IT, NT, ST 산업의 진정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관련 기술이 재조명되면서 미래 기술 중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의 연구동향과 미래의 기술 방향을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았다. 특히 2011 엔지니어링 세라믹스와 에너지 산업과의 만남을 주제로 강기석(서울대학교), 손지원(KIST), 황해진(인하대학교), 김종규(KIER) 등 해당분야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2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를 비롯해 열전소재, 고온재료 분야 등의 주요 이슈들이 함께 논의됐다.
모두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Lithium Ion Battery for Sustainable Energy Future/ 박홍규(LG 화학기술연구원 배터리연구소) ▲Combined First-Principles and Experimental Study on the Mn based Olivine Cathode for Lithium Rechargeable Batteries/ 강기석(서울대학교) ▲Limitation and Potentials of Application of Thin Film Technologies to High-Temperature Operating Solid Oxide Fuel Cells/ 손지원(KIST) ▲Synthesis of Ultra Low-density Nanoporous Silica Aerogel/ 황해진(인하대학교) ▲Materials(Ceramic) for Solar Thermal Power/ 김종규(KIER) ▲탄소복합재료 및 탄소-탄화규소 복합재료 응용/ 박홍식(CNF Co. Ltd) ▲From polymer to ceramic: The story of silicon carbide fiber making/ 류도형 ▲The R&D status of ceramic energy materials in KIER/ 김흥수(KIER) ▲풍력발전 복합재 블레이드의 기술 현황 및 전망/ 방형준(KIER) ▲Development of low thermal conductive Lanthanide thermal barrier coating (TBC) by electron beam (EB) PVD method/ 김형태 ▲LED 조명용 (산)질화물 형광체/ 박영조(KIMS) ▲발전용 연료전지(Stationary Fuel Cell) 기술개발 동향/ 정기석(포스코파워 기술전략그룹) ▲Multi-level Nanostructured Materials Technology for Next Generation Thermoelectric Semiconductors/ 서원선(KICET) 등 총 13건의 초청강연과 43건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김동진 기자 ri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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