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000평 규모 목포세라믹산업단지 조성
하늘과 바다, 육상을 잇는 교통 요충지
인력, 기술, 정책지원 최적의 투자환경 갖춰
정종득 목포시장 환영사
목포시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현재 조성중인 세라믹산업단지 투자설명회 및 세라믹산업 기획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라믹관련 50여 개 업체 대표자 등 세라믹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지조건 및 인센티브 설명회와 기술기획포럼이 함께 열렸다. 또한 부일신소재(대표 이광호)와 목포시의 상호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과 (주)내츄럴기초소재의 입주계약 체결 행사에 이어 지원센터 소개 등 세라믹기획 포럼과 산학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날 29일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와 세라믹산업단지 현장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세라믹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조성면적 116,455m2 (35,228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세라믹산업단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전남 목포시 연산동 618-64번지)가 위치한 곳에 조성된다. 인근 배후에는 전국 유일하게 한국알루미나, 대한세라믹스, 해마루 등 첨단세라믹 원료산업이 구축되어 있다. 풍부한 인력과 기술자원 그리고 편리한 육・해・공의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목포시는 세라믹일반산업단지내 분양기업을 대상으로 입지보조금(토지매입비의 40%금액, 토지매입비의 60%금액 융자알선 및 1년간 이자지원) 지원 및 각종 세제혜택(취・등록세 면제, 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15년간 면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전담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첨단세라믹산업 연관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분양기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하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내 Pilot Plant급 첨단세라믹원료처리 지원시설 및 비산화물세라믹 소재부품 시험제작장비 40여종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더불어 조기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자 기업맞춤형종합지원서비스 제도를 마련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문의 : 목포시 투자통상과, 도시개발과
황민영 기자 hmy7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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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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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업단지 조감도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체결(좌로부터 조요한 목포시의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이동일 내츄럴기초소재 전무)
투자유치협약체결 (좌)정종득 목포시장, (우)이광호 부일신소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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