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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을 위한 창업맞춤형사업
  • 편집부
  • 등록 2014-04-03 17:22:21
  • 수정 2015-02-20 1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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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을 위한 창업맞춤형사업

- 기술 창업자들에게 사업비 5000만원 지원
- 세기원을 통한 세라믹 맞춤형 창업지원
- 사업 후 지속적인 업체관리로 생산성 향상


올해로 2년째인 ‘창업맞춤형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총 500억원을 1000개 내외의 창업자들에게 지원했다. 이 사업은 10개월 동안 1인당 최대 3,500만원(지식서비스분야)에서 5000만원(제조분야)의 사업비와 60시간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기원 창업보육센터가 기술 및 지식 창업자들에게
창업맞춤형사업 지원방법을 교육한다.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윤현)는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맞춤형사업’ 지원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맞춤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작년에도 이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센터를 통해 사업 선정을 위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주관기관인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서류준비와 작성법부터, 사업성 여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방법 등 ‘창업맞춤형사업’에 관련된 상세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2002년부터 12년 동안 중기청 운영평가에서 8번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2009년부터 진행된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과 2013년 창업맞춤형사업 등을 통해 세라믹업체의 창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세라믹 기술 창업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창업자들은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라믹에 특화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맞춤형사업’ 선정 후, 창업자들은 주관기관인 센터를 통해 법률·경영 등의 교육과 기술지원·판로지원 특화프로그램, 1:1 기술·경영 전문가 멘토링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특히 센터는 주관기관의 의무 프로그램 외에도, 센터의 인프라를 이용한 추가 교육, 장비 지원, 업체 연계,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지원을 받은 15개의 업체들은 모두 실제 매출이 발생했으며, 9개업체 14건의 고용, 5개 업체 11건의 지재권 등록 등의 성과를 보였다. 그리고 공예트렌드페어나 뉴욕 IHMRS 등의 전시회 전시를 통한 다양한 판로지원 도움을 제공했다. 선정기업 중 하나인 7Bee(대표 양송이)의 경우 중국 광저우 타이쿠후이 백화점 Fangsuo commine 갤러리샵에 입점했으며, 쓰리디커넥션(대표 신기진)은 2013년 서울 우수관광기념품 동상 수상, 해외공모전 수상, 한글 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 으뜸상 수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창업보육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관리로
창업자들의 자립·성장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간이 10개월로 정해졌지만, 센터는 사업종료 후에도 창업자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입주기업들에게 지속적인 1:1 멘토링과 재교육, 정부사업 연계, 전시를 통한 다양한 판로지원 등의 도움을 줬다.
2010년 예비창업자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Moum(백자 색유 테이블웨어 생산)의 김남희 대표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설비를 이용해 380여개의 다양한 질감의 색유약을 개발했으며, 장비 사용과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제 시작하는 젊은 작가들이나, 작업환경이 원활치 않은 업체는 이러한 인프라를 이용하면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사업을 추천했다.

 

기술창업의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지금 세기원 창업보육센터로…
창업맞춤형사업은 올해 3월중에 접수예정이며, 작년기준으로 접수 2주전에 창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가 나며, 약 20일간 접수를 받는다. 그래서 실제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달 남짓으로 매우 촉박하다.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이 항상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예의주시하며 공고를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이다.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지금부터 이미 ‘창업맞춤형사업’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 보유한 기술로 창업을 하려는의 의지와 열정이 있는 사람은 바로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는 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 곽안나 연구원(02-3282-7733)에게 가능하다.

양대규기자 daegyu_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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