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한다
2014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기총회
- 협회 매출 전년대비 300%이상 성장
- 올해도 내부개혁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예상
- 김진영 쌍용머티리얼 대표 협회 부회장 취임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는 지난달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을 비롯해 쌍용머티리얼 김진영 대표, 한국세라믹기술원 홍태의 전략기획본부장, 한국세라믹총협회 이준영 전무 등 협회 회원 및 세라믹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선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총회는 201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 등의 안건심의가 있었다.
먼저 전선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첨단 세라믹산업체를 대표하여 기업의 공통된 목소리가 정부의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세라믹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사업보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승필 실장은 2013년 사업보고를 통해 회원들에게 협회의 괄목할만한 발전을 발표했다. 먼저 가입회원사의 증가이다. 2012년대비 약 170% 증가를 했다. 그로인한 회비수익도 약 100% 더 증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찬조금은 찬조금의 질을 높혀, 기업의 수는 줄였으나, 2012년대비 200%증가했다. 그리고 기술료지원사업, 원료소재정책용역사업, 산업동향조사사업, 해외전시사업, 목포포럼사업, 포털시스템구축사업, 셀포럼운영사업 등의 다양한 국비사업을 유치해, 12년 8,500만원의 규모에서 13년 무려 4억2,100만원 규모로 5배 가량의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에 따라 조직구성도 12년 1팀 3명의 상근인원에서 1실 2팀으로 7명의 상근인력을 충원하는 등 조직력도 보다 탄탄해졌다.[표1]
표 1.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2013년 실적
2014년 사업계획
2013년이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조직 기반조성의 해였다면, 2014년은 조직구조의 안정화를 꾀하는 해이다. 협회는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13년 상근인력 고급화, 부채정리, 회원사 제도 전면개편 등이 주요 이슈였다면, 2014년에는 대기업 유치, 수익모델 다각화, 명칭 변경, 유사조직 연합을 주요 이슈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기술기획, 종합포탈, 수요조사, 인력양성, 네트워크, 정보제공, 정책제안의 7개 사업을 통해 회원사 및 세라믹기업들을 지원할 전략을 발표했다.[표2]
표 2. 2014년도 사업별 기업지원 전략
기업지원사업 사업별 전략
-----------이하 생략
양대규기자 daegyu_yang@naver.com
<캡션>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전무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신임 부회장으로 추대된 김진영 쌍용머티리얼 대표가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대경파인세라믹스협의회 회장인 맥테크 김병학 대표가 대경협의회 근황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이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승필 실장이 2013년 성과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좌)이 이영조 전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우)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기술고문 장성도 박사가 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세라믹총협회 이준영 전무가 협회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4년 5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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