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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323호 2015.4 | ]

(주)하스(HASS) 지역산업 진흥에 앞장선 공로로 산업부 표창
  • 편집부
  • 등록 2015-05-06 09:26:51
  • 수정 2015-05-06 0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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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대표 김용수)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투자 활성화 및 지역산업 진흥을 통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작년 12월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근 이에 따른 실사도 이어졌다. 이 상장은 국내중소기업 중 5개사만이 수여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


하스는 2008년 설립된 세라믹을 이용한 치과 보철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수입품이 대다수를 이루던 국내 보철재료 시장에서 하스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산화에 성공, 보철 재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이와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설립초기 9600만원에 불과하던 하스의 매출액은 2013년 36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 당시 2명에 불과하던 직원은 현재 36명으로 늘었으며 지역 향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부분 지역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의사 및 기공사들이 요구하는 제품 특성과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소재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인증 획득을 완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백진기자 baekjin24@naver.com


김용수 대표 수상소감

큰 상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직 ㈜하스는 아직 작은 소기업입니다. 동종 분야에서 독일이나 일본의 기술력은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커다란 벽이죠. 수십 년의 업력과 매출 1조 원에 달하는 거인들에게 창립 10년도 안 된 작은 회사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오직 기술 개발만이 답입니다. 얼마나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하스만이 자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 그것이 우리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창의적인 기술은 어디서 탄생하느냐. 바로 사람입니다. 어떤 인력들이 우리와 함께하느냐가 사업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최근 매스컴에서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 중요성을 늘 실감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세라믹 인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기술 개발의 계기를 얻게 됩니다. 앞으로도 하스의 인재들과 쉬지 않고 연구 개발을 지속해갈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을 세상에 끊임없이 보여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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