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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와 참관사 모두 만족하는 ‘ACE 2015’ 만들겠다.”
  • 편집부
  • 등록 2015-07-06 09:34:29
  • 수정 2015-08-27 2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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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세라믹전시회 공동운영위원장 유성근, 한상록 전무 인터뷰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전시회 ‘ACE’ 운영위원장으로서 소회 한 말씀 부탁합니다.
ACE는 국내 첨단세라믹 분야의 산·학·연·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국내 첨단세라믹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소규모 전시회로 시작하였으나 올해 5회째를 맞이하여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 그리고 해외에서도 대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것에 대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주신 운영위원과 참여업체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특히 올해 첨단세라믹전시회(2014년 대비 25% 증가)는 나노기술을 비롯하여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3D 프린팅, 바이오닉스 까지 총 6개 산업기술전시회와 합동 개최를 통해 18개국 300개사 570부스를 달성, 역대 최대 규모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에 있어 더욱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ACE 2015’만의 특별함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융합 가능한 신기술 분야 전시회와 합동 개최를 통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첨단세라믹은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기술 산업으로서 이종업종 간의 교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규모 전시회 합동 개최를 통한 참가기업 및 참관객 공유는 다양한 산업과의 교류 및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외기업과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전략과 차후 방향이 궁금합니다.
첨단세라믹전시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국내 유일한 첨단세라믹전시회를 점차 1980년부터-2000년 중반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었던 Fine Ceramic Fair의 규모로 확대하고자, 지난 3년간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중국의 경우 중국 최대 세라믹기업 특화 도시인 의흥시 정촉진인민정부 및 중국과학원상해규산염연구소, 상해규산염공업협회, 광저우 지역의 세라믹유관기관과 일본지역은 일본 동경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세라믹공업전의 주최기관인 일본파인세라믹스협회(JFCA), 일본파인세라믹스센터(JFCC), 일본세라믹협회 등과 방문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해외 주요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미국, 유럽지역의 해외기업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파인세라믹스 업체들의 새로운 시장 창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지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독일(뮌헨)에서 개최되는 세라믹 제품/기술전 (CERAMITEC 2015)과도 협력을 추진 예정이며, 아울러 해외의 수요기업과 바이어 유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어 전시회 참여업체들의 신규 수요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유성근 전무

´ACE 2015’에 참가하는 주요 국내・해외기업과 기관은 어디입니까?
올해에도 첨단세라믹 분야 국내외 대표 기업 및 주요 기관 대부분이 출품을 확정해주셨습니다. 국내의 경우 ‘미코’, ‘쌍용머티리얼’ 등 대·중견 기업을 비롯하여 우수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물론 주요 거점기관인 ‘강원TP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전남TP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모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중국 국가관’이 조성되어 첨단세라믹 관련 중국의 기술과 제품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첨단세라믹은 다양한 산업에서 소재와 부품 등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의 적용 가능 산업 분야 종사자에게는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한눈에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출품 기업의 내실 있는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지원 방침은?
첨단세라믹전시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출품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유치상담회, 산·학·연 기술교류를 위한 산·학·연 협력상담회, 제품거래촉진을 위한 제품거래상담회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해외 초청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그램 못지않게 효과적인 성과 창출 지원방안은 바로 양질의 참관객 유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수요산업의 관계자를 직접 발굴하여 초청하고 주요 매체 광고를 통해 행사 홍보에 비중을 높이는 등 전시회 3일간 의미 있는 기술·제품 거래를 촉발 시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라믹 코리아 독자와 소재분야 종사자들에게 ACE에 대해 더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첨단세라믹전시회는 국내 산·학·연·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첨단세라믹 산업 부흥의 핵심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업계 종사자분들의 관심 없이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앞으로 첨단세라믹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데 ACE2015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합니다. 현재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접수를 진행하고 있사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 접수를 부탁합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상록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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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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