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원, 2015년도 입주기업 선정 완료
- 내달까지 본원에 12개社 입주
- 입주기업 지난달 열린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 참여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윤현)’가 본원 내 입주할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2001년 개소한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세라믹을 포함, 소재 관련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을 선정해 육성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진주로 이전하면서 지방에 있는 초기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내달까지 총 12개 기업·예비창업자가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 본원에 입주한다. 현재는 8개의 기업, 예비창업자가 입주해 있는 상태다.
“본원이 진주로 이전하면서 입지적 조건 때문에 육성기업을 유치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간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육성해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가지고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으로 보육센터에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서경 BI전문매니저는 창업보육센터 본원에 입주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창업보육원 입주기업엔 박사급 인력과 첨단 장비를 제공하해 R&D 진행을 지원될 예정이다. 진주시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지역기업육성사업과 연계작업도 이뤄진다. 임대료도 서울의 1/3정도 수준으로 선정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달 8월 19일부터 3일간 열린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에는 ‘기업협력관’ 부스를 마련해 본원과 이천 분원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본원 입주기업 중엔 ‘㈜악셀’과 ‘㈜페레코’가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창업보육센터는 진주지역 세라믹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윤현 센터장은 “진주지역에 ‘융합세라믹사업군’을 조성하는 것이 창업보육센터의 최종목표”라 밝혔다.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5년 9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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