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최하는 ‘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가 대호단양CC에서 열렸다. 국내 세라믹 산·학·연·관의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한국세라믹총협회가 ‘한국세라믹연합회’로 명칭을 변경 한 뒤 주최한 첫 골프대회로, 한국세라믹연합회 신재수 회장, ㈜월간 세라믹스 황호연 회장을 비롯해 3개 협동조합(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한국점토벽돌협동조합), 5개 협회(한국시멘트협회, 한국범랑협회, 한국도자문화협회, 한국판유리산업협회), 1개 협의회(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20여개 기업(금강유리제경, 광명기업, 대림비엔코, ㈜모간, 삼양세라텍, 성신양회, ㈜세라컴, ㈜씨엠코, 이화법랑, ㈜중앙벽돌, ㈜티엔씨코리아, 태양애자, 한일시멘트, ㈜해광요업, 한국내화㈜, ㈜하이퍼윈도우, 한국유리공업㈜, ㈜코센테크, 한요케미칼, ㈜현대요업, AMC㈜, ㈜4R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골프대회 방식은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3~4명으로 이뤄진 총 15팀이 경합을 벌였다.
골프 대회가 끝난 후, 만찬장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세라믹연합회 신재수 회장은 “한국세라믹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뤄진 첫 친선 골프대회에 이렇게 많은 회원사가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처음 자리가 마련된 ‘세라믹의 날’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세라믹 산업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를 맡은 ㈜월간세라믹스 황호연 회장은 “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가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 우승은 이화법랑 이상현 사장이, 메달리스트는 태양애자 조철구 연구소장이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상, 메달리스트상, 준우승상, 니어리스트상, 장타상, 다보기상, 행운상, 패셔니스트상이 참가자에게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 상품은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한국내화㈜, ㈜월간 세라믹스,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도자문화협회, 한국법랑협회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엔 행운권 추첨과 저녁 만찬 시간이 이어졌다. 만찬에 앞서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가 이뤄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교류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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