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이하 세기원)이 지난달부터 올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과정’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세기원이 진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과정은 세라믹 전문 인력 양성, 강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진행되어 세라믹 전문 인력 강화, 배출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올해는 세라믹 관련 기업 700여 개 사와 협약기업을 맺고 약 850명의 인원에게 무료로 과정을 제공한다. 훈련과정은 ‘기업 재직자 향상과정’과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향상과정은 현장 인력 고기능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습교육이 50%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세기원이 보유한 초고가 장비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기원은 지난해 협약기업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세라믹 조성 설계 및 평가’, ‘내화물 설계 및 제조공정기술’ 과목을 항상 과정으로 신설했다. 이 두 과목을 포함, 총 20개의 향상과정이 신설되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은 ▶세라믹 물리적 특성 평가 ▶세라믹 제품 화학분석ICP 전처리 ▶세라믹 제품 화학분석ICP 응용 ▶X선 분석장비 실습 및 이론 ▶세라믹 소결 및 용사코팅 공정기술 ▶내화물 설계 및 제조공정기술 ▶세라믹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실무 ▶세라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실무 등 분석/공정/시스템 분야 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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