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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편상 산화티탄과 내마모성 불소수지 공업화 성공
  • 편집부
  • 등록 2003-07-14 2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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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진흥사업단(JST)은 이 사업단의 위탁개발제도를 활용하여 石原産業이 화장품용 ‘박편상의 산화티탄’, 日立電線이 ‘내마모성, 내방사선성이 우수한 불소수지’의 공업화에 성공했다. 石原産業은 물질, 재료연구기구의 渡邊遵 물질연구소장 등의 연구성과 ‘미세박편상 산화티탄의 제조기술’을 위탁개발비 약 2억엔을 활용하여 99년 3월부터 개발. 日立電線은 일본원자력연구소의 瀨口忠男 특별연구원 등의 ‘전자선 조사에 의한 고기구 불소수지의 제조기술’을 동 약 5억4천만엔을 활용하여 97년 3월부터 공업화에 매진해 왔다. 산화티탄은 도로용 안료나 화장품이 자외선차단재, 전자부품용 유전체 원재료 등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은 거의가 입자상의 것. 공업화한 산화티탄은 미세한 박편상으로 소량으로 표면을 피복하고, 자외선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공업화는 우선 산화티탄과 알카리 금속염을 혼합하여 소성, 열처리하고, 시트상의 티탄산이 적층한 층상결정을 합성. 이것을 아민계 화합물 수용액 속에서 각반하여 층을 박리, 분산시켜, 건조, 소성하여 중공상의 산화티탄을 제작, 분쇄한다. 일련의 공정을 제어하여 나노레벨의 미세 박편상으로 만들었다. 전연성, 밀착성이 높아 화장품이나 도료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한편, 불소수지‘폴리테트라플올로에틸렌=PTFE’는 윤활성, 내열성, 내약품성, 전기절연성 등이 우수하여 접동부재나 실 부품 등에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내마모성이 불충분하여 마모 부스러기가 적은 깨끗한 환경이 요구되는 반도체 제조 장치 등에서는 고기능 수지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다. 공업화는 이 PTFE를 융점 이상인 340℃ 플러스마이너스 5℃에서 용융상태로 한 채 전자선을 조사하여 가교한다. 제품은 가교 전의 PTFE에 비해 마모량이 약 1만분의 1, 클리프 잔류변형량이 약 4분의 1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반도체, 식품, 의료, 내방사선이 요구되는 우주분야에의 이용이 기대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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