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제30회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엔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과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 강석중 전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을 포함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감사보고 후 △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협회 제반업무 사항관련 등 총 세 가지 의안이 상정됐다.
협회는 2018년도 주요 사업으로 파인세라믹스산업 △기획조사사업(한⋅중 파인세라믹 기술교류센터 활성화, 분야별 전문가 교류회 개최, 수급 통계 인프라 구축) △마케팅 및 세미나사업 (해외 첨단세라믹 전시회 참가 및 참관, 기술세미나 개최 및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제반업무 사항관련으로 유성근 전무가 중국 이싱시 세라믹산업 현황과 핑샹시 세라믹산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의안심의가 끝난 뒤엔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 강석중 전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해두 전 재료연구소장, 백종호 오리엔트세라믹 대표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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