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003년 SK텔레콤 사랑 나눔 캠프 - ‘한가족 이루기’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07-22 23:44:35
기사수정
7/25~30 원광대학교 학생생활관 사랑실천교육 목적 도예체험 예술치료 행사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예술치료사 사회복지사 예술치료관련교수 등 620명 참가 예정 ‘2003년 SK텔레콤 사랑 나눔 캠프 - 한가족 이루기’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학생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원광대학교와 SK 텔레콤, 한국예술치료학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목적을 실현하고 소외돼 있는 장애우들과 어려운 역경에 처해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제 ‘한가족 이루기’는 장애아동 1명, 소년소녀가장 1명, 예술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4인 1가족을 이루어 함께 생활하면서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뜻한다. 행사에는 복지기관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복지기관의 원장, 예술치료사, 사회복지사, 예술치료관련 교수, 일반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62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기간동안 예술치료임상실시, 예술창작활동, 공동작업, 종합건강진단,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7월 27일 오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장에 모여 공동작업하는 ‘점토바닥에서 무용 및 동작과 함께 조형활동을 함께...’를 마련해 대형 도판 만들기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정동훈 원광대 예술치료학과 교수는 “장애아동들은 예술치료의 힘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소년소녀가장은 사랑의 의미를 재인식하고 예술치료사들에게는 임상의 효과를 입증하며, 사회복지사들은 새로운 영역의 치료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통합교육차원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캠프를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SK 텔레콤은 1999년부터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소외된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소년소녀가장 사랑희망캠프’를 열고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원광대학교는 지난해 8월에 ‘사랑의 나눔 캠프’를 개최해 120명의 장애아동, 105명의 부모, 30명의 비장애아동, 110명의 예술치료사, 45명의 교수진, 60명의 자원봉자진 등 총 450명이 참여한 대규모행사를 개최했다. 김태완 기자 anthos@hitel.net 한국예술치료학회 031-398-2476 www.artstherapy.or.kr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