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조작가 조영국의 5회 도예전이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열린다. 조영국은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영국의 국립예술대에서 ‘Ceramic & Glass’를 전공했다. 유학시절부터 동물의 화석 같은 조형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동물의 죽음 뒤에 남는 뼈와 뿔의 형태를 통해서 인간성의 회복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한다. 또 권력자의 오만함과 거만함을 꾸짖고 심판하기 위한 절대자의 힘을 의자로 표현했다. 도예가 조영국은 현재 홍익대학교 도예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통인화랑 02-733-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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