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제57회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성훈) 정기총회’가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지난 2월 26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내 내화물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케이알 이해권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은 ㈜유니온 정용재 과장, ㈜포스코켐텍 김계성 과장에게 수여됐다. 올해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은 주요사업으로 내화물심포지엄 개최, 내화물기술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국세라믹연합회
지난 2월 27일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엔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김응수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이 의결 승인됐다. 특히 임원선임의 건에선 임기가 만료된 신재수 회장을 대신해 단독 입후보한 황호연 월간세라믹스 회장이 선임됐다.
올해 백수를 맞이한 임응국 前서울대 요업공학과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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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연 회장은 한양대학교 요업공학과 1회 졸업생으로 반평생 이상을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세라믹전문지 ‘세라믹코리아’와 도자예술전문지 ‘월간도예’를 창간하여 국내 세라믹과 도자문화 저변확대에 공헌해왔다. 그 결과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02년엔 ‘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해 세라믹업계를 대표하는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황호연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세라믹 관련 산학연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세라믹이 첨단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후엔 정기총회에서는 임응국 前서울대 요업공학과 교수의 백수(99세) 축하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연합회는 올해 사업으로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사업 및 NCS 기반 학습모듈 개발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개최(11.13~15, 코엑스) △세라믹의 날 개최(11.13, 코엑스) △세라믹 산·학·연 심포지엄 및 6대 기술상 시상(11.14, 코엑스) △제36회 한일국제세라믹스 세미나(11.20~22, 일본 돗토리) △ 아리타 조도제 참관(5.3~5, 일본 아리타) △세라믹 역사문화 탐방(5.25경 예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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