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한국세라믹연합회 정기총회
―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에 따라 장소변경 축소개최
― 연합회 재정자립화 등 20년도 운영계획 발표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달 27일 한국세라믹연합회 사무실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황호연)는 제74회 이사회 및 정기 총회를 지난달 27일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당초 광화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키로 한 연합회 정기총회는 신종코 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응으로 취소하고 서면결의를 추진 했으나 이사진과 회원 요청에 따라 협회사무실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식순에 따라 오부근 박사의 감사보고와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의 승인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감사 및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으로 감사는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허상희 한국법랑공업협회 회장 유임으로 의결하고, 정시현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표이사가 이사로 추가 선임을 의 결했다.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은 세라믹산업 국제경쟁력 향상 을 위한 사업으로 제5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개최, 제37 회 한일국제세라믹스 세미나 개최, 정부위탁사업으로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한국표준산업분류 10차 개정에 따른 세라믹산업 통계조사, 세라믹기술 문화 교류사업으로 2020년 세라믹의 날 행사 및 유공자 정부포상, 한국도자문 화협회 지원사업,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지원사업, 한국세라 믹산학연 친목 교류사업으로 제8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 프대회, 세미나 및 도서발간 사업으로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세라믹테크 발간, Annual Report 발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안건으로 회관 4층 공실을 공동회의실 및 휴게 공간 으로 활용하는 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에 대하여 이준영 한 국세라믹연합회 전무는 “회관에 입주한 협회 조합들의 사무 실이 협소해 공동회의실 필요성을 공감하고 리모델링 견적을 받은 바 있다”며 “빠른 시일내 견적 조건을 재협의하여 추진 하겠다”고 설명했다.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은 “신종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나라 뿐 아니라 온 지구촌의 산업이 심각한 위험에 빠져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의 합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호연 회장은 “연합 회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회 재정자립이 뒷받침되어야 한 다며, 금년은 연합회 재정자립에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 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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