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관련 협회·단체 정기총회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지난달 13일 대한내화 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성 훈)은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제58회 대한내화물 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 획 발표가 진행됐다. 총회 시작 전엔 박성훈 이사장 이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내화물산업의 침체와 코로 나 19로 인한 경제 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합원 간 출혈경쟁을 자제하고 합당한 제품 가격 책정을 위해 노력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 △ 전문화를 통한 품질향상으로 수요처 요구에 부응하고 조합원 간 품목 경쟁을 지양하여 동반성장을 추 구 △값싸고 풍부한 대체원료 개발과 원료 수입국가 다원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 등을 제안했 다. 이후엔 국내 내화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김희교 케이씨 케미칼(주) 상무에게 수여됐으며 중 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엔 김도완 조선내화(주) 대 리와 양준혁 해덕세라믹스(주) 차장에게 수여됐다. 올해 조합은 주요사업으로 내화물기술교육, 내화물 심포지엄 개최, 내화물공업 현황 책자 발간 등 내화 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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