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주)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사업고도화의 전략에 따라 앞으로 전자재료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에서 추진하는 전자재료 사업의 대표품목은 MLCC의 핵심원료인 BT파우더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울산공장에 연 6백톤 규모의 BT파우더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로 BT원료의 상업화에 성공한 삼성정밀화학은 현재 삼성전기 등 국내 MLCC제조사는 물론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을 추진하는 등 유전체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MLCC에 사용되는 나노사이즈 금속재료 등 새로운 전자재료 품목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내외 연구조직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불소계 광통신소재, 연료전지용 격막재료, 반도체용 화합물 등 차세대 신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자재료 사업을 이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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