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한수원, 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협약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는 4월 29일 오전 11시 대전본원 에코빌딩 대회의실에서‘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및 수소 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수소 전주기 핵심기술 확보 및 실증사업 수행, 한수원의 융복합 신사업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수소 융복합 에너지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발굴, 공동수행 ▲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 기술자문 및 지원 ▲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 공동활용 및 인력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에너지연은 한수원에 우수한 연구역량 및 네트워크를 제공해 한수원의 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실증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수소, 연료전지, 수전해, RE100 등 협력 업무를 구체화하고 신사업 및 공동연구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연 김종남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소 융복합 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 및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술 분야의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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