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
-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개최
- 4대 미래기술 특별 심포지엄 등 620여 편 주제 발표
서원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이 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약 62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오준록 ㈜SKC 솔믹스 대표이사의 기조강연이 발표됐다. 또한 일반 세션 및 주제별 심포지엄을 포함한 4대 미래기술 특별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첫날엔 기조강연과 함께 학술상 기념강연이 발표됐다. 기조강연엔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초대돼 ‘한국재료연구원의 탄소중립연계 세라믹 소재 연구 현황’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정환 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최근 한국재료연구원이 ‘해야 하는 연구’, ‘가치 있는 연구’에 집중하는 것을 역할 및 의무, Role & Responsibility로 새롭게 재정립하였고, 이에 한국재료연구원은 국가 사회 니즈에 부합하고 글로벌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사명 선언문을 ‘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통해 소재강국을 만든다’로 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재 관련 연구를 소개함으로써 탄소중립시대의 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소재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학술상 기념 강연으로 허종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Glasses for Novel Photonic Applications’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오후엔 △고효율, 고안정성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및 LED소자 기술 △수송기기·기계 세라믹 복합재료 통합연구회 심포지엄 △여성세라미스트 멘토링 워크숍 △전자세라믹스 △에너지 환경 세라믹스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바이오 세라믹스 △차세대 유리 소재 및 공정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프로젝트 연구회 등 주제별 심포지엄과 일반세션 발표가 주를 이뤘다.
둘째 날 오전엔 △가스터빈 고온부품 소재 및 평가 △수송기기·기계 세라믹 복합재료 통합연구회 심포지엄 △기능성 세라믹 소재 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 성과 발표회 △탄소중립 고체산화물 에너지변형기술 융합클러스터 △나노 융합 세라믹스 △전산재료과학 및 재료분석 △제16회 세라믹스 표준화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오후엔 오준록 ㈜SKC 솔믹스 대표이사가 기조강연으로 ‘새로운 Paradigm-ESG를 축으로 하는 세라믹 산업의 산학연 상생 협력’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4대 미래기술 심포지엄으로 △Metastable 저차원소재 미래기술 △솔라에너지변환소재 미래기술 △스마트모빌리티 응용소재 미래기술 △바이오인터페이스 전자소재 미래기술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엔 △세라믹 적층조형 기술 △BK21 소재혁신선도 플랫폼 연구단 성과 발표회 △세라믹 열관리소재 △전이금속 산화물 연구회 △전고체 전지 전극 물질 연구회 △내화물 시멘트 세라믹스 △극한물성소재-초고부가부품 KIURI 연구단 △동적변화 대응형 차세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핵심원천기술 개발 △세라믹 적층조형 기술 등 다양한 주제별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한편 젊은 연구자들의 포스터 발표는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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