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라믹 전문기업 써니텍 구미공장 준공
- 반도체 핵심 세라믹 소재부품 쿼츠 등 생산
- 2023년까지 150억 원 이상 투자
-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지난달 8일 ㈜써니텍 구미공장 사무동 앞에서 준공식 테이프 커팅 모습. (자료제공: 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달 8일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한 (주)써니텍(대표 김종득) 구미공장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김영호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해 (주)써니텍의 구미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주)써니텍은 2015년 경기도 광주에서 반도체 세라믹 소재부품 생산을 시작했다. 2018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등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인 세라믹, 쿼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늘어나는 반도체 소재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 구미공장을 완공하였다. 2023년까지 40명 이상의 지역 고용 창출과 1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20년 연매출 47억 원에서 구미공장 신설을 통해 2021년 연매출 1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기도에서 구미시로 확장 투자해 온 것을 환영하고 구미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주력업종인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미시는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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