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테크
초고온용 세라믹 MoSi2 발열체 개발
공기중에서 1700°C까지 사용 가능, 낮은 전압 이용한 에너지절약형 제품
전기로·용해로·실험로 등에 적용, 수입대체 효과 기대, NT마크 획득
(주)위너테크(대표이사 한동빈)에서는 최근 공기 중에서 1700℃까지 사용 가능한 초고온용 세라믹 MoSi2 발열체(Deluxe 1700)를 개발, 본격 생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개발로 수입대체는 물론 유럽, 대만, 일본 등으로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세라믹 발열체 MoSi2 초고온 발열체는 전기적 특성을 이용하여 발열하는 제품으로 사용온도 1000℃의 금속발열체나 1400℃ 이하의 SiC 발열체에 비해 사용온도가 매우 높고 낮은 전압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라고 한다.
MoSi2 발열체는 원료합성, 압출성형, 열처리, 접합 등의 자체기술로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기존 부품 소재 산업의 전기로를 비롯하여 유리, 금속 용해로, 반도체 열처리, 연구용 실험로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산소)중에서 급가열 및 급냉이 가능하며 전기 사용으로 유해 가스 없는 환경 친화적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초고온용 MoSi2 발열체는 40여 년간 스웨덴의 칸탈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함으로써 가격이 비싸고 A/S가 안되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미국 및 중국에서도 생산하고 있으나 중국 제품의 경우 사용온도가 낮고 품질 등 내구성이 미약한 상태이다.
초고온용 MoSi2 발열체는 기술표준원 NT 마크를 획득, 기술·품질면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유수기업인 이수세라믹스, 삼화전자 등 200여개 유수업체에서 사용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인증 받았다.
한편 위너테크에서는 1800℃까지 사용이 가능한 발열체(Winner-Prima 1800)를 산자부 지원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쯤에 개발을 완료하고 고부가가치 발열체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동빈 대표이사는 제품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생산 합리화 작업으로 제품 단가를 인하해 나갈 계획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초고온 발열체를 이용하여 설비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통해 각종 폐기물 소각설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사 특허기술인 고온용해 소각기술을 소각설비에 적용, 쓰레기 또는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부산물량을 줄이는 청정 환경사업에 진출하여 새로운 청정 환경 사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032-818-0583
吳德根 기자
Atmosphere Maximum Element Temperature
standard 1500 Deluxe 1700 Prima 1800
Air, O2 1500℃ 1700℃ 1800℃
Nitrogen,Argon 1400℃ 1600℃ 1700℃
Hydrogen, <1450°C
MoSi2 발열체의 물리적 특성 Deluxe 1700 (특수형 발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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