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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404호 2022.01 | ]

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예타사업 기획 본격 착수
  • 편집부
  • 등록 2022-01-27 15: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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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예타사업 기획 본격 착수

「3050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예타사업 기획이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CCU 예타 기획 총괄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칭)3050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CCU 예타 기획 총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세종시 르호봇 대회의실에서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 산학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예타기획 추진방향 및 사업구성안 발표, CCU 기업 기술 수요조사 결과 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지난 6월 15일 ‘CCU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수립하면서 2030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14개 CCU 제품 후보군을 도출하고 중점투자가 필요한 59개 기술을 선정하여 기술고도화 및 실증을 위한 대규모 CCU 예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3050 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그간 정부 주도로 지원한 CCU 원천기술 및 초기 단계의 실증 기술을 기업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기획을 위한 총괄위원회에는 CCU 로드맵 민간위원장을 맡은 김재현 공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발전·철강·시멘트·석유화학·정유 등 수요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부처 협력을 기반으로 ‘3050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개발 및 통합실증‘ 사업을 착실히 기획하여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거쳐 ’24년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CCU 기술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려면 기업 수요가 가장 중요하며, 정부 투자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기술을 넘어 CCU를 탄소중립 新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글로벌 기후위기 新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조기 상용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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