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을 주제로 개최
- 과학관련 산·학·연 130여 개 연구단체 참여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을 주제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볼 수 있었다. 체험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컨설팅, 온라인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강화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 확인제(방역패스) 도입 △사전예약제 운영(문진표 제출) △관람객 인원제한(6m²당 1명) 등을 실시했다. 전시관 주요 콘텐츠 체험현장을 온라인으로 병행 송출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과학대전에는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연구기관과 과학문화 단체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필수전략기술관 △연구개발관 △과학문화관 △온라인 포럼 세미나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국가필수전략기술관’에서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해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전략기술 육성의 필요성을 국민들과 공감하는 장소로 인공지능, 5G·6G, 첨단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수소, 첨단로봇·제조, 양자, 우주·항공, 사이버 보안 등이 전시됐다.
‘연구개발관’에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바이오·헬스’ 기술, 우주개발, 미래수송, 첨단소재, 기초과학,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태양전지, 수소생산 등 미래 에너지 기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의 ‘코로나19 대응 기술’(진단키트, 치료제 개발 연구과정, 이동형 음압병동 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누리호 주요 구성품 실물’, 카이스트(KAIST)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세계 최초 무결점 그래핀 제작’ 등 다양한 혁신제품 연구소기업 출연연 창업기업 등 연구개발 사업화 사례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과학문화관’에서는 5대 국립과학관과 과학문화 홈페이지 ‘사이언스올’, EBS에서 선보이는 과학학습 체험, 유니스트(UNIST)의 ‘가상현실 촉각 장갑’, 저명 과학기술인이 참여하는 과학강연쇼,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과학실험공연,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의 채용 상담회와 4대 과학기술원의 입학상담회, 우수과학문화상품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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