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공질 세라믹스로 해수 담수화 기술 개발의 길 열어
오에스유(大阪府 大東市, 사장 山田修 = 大阪산업대학 교수)는 태양에너지에 의한 자연증발법으로 진수(眞水)로의 전환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해수 담수화 기술의 개발에 길을 열었다. 독자 개발한 다공질 세라믹스로 생기는 모세관 현상으로 해수의 증발능력을 높였다. 일조시간 10시간을 전제로, 1㎡의 계면에서 하루에 35ℓ에 달하는 진수의 취득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지금까지 코발트로 동 6.7ℓ의 자연증발법(베이슨형 방식)에 의한 진수전환의 기록이 있었는데, 이것을 대폭 경신하였다.
이 다공질 세라믹스는 연소합성에 의해 제작한 탄화티탄(표면은 산화티탄)으로 3차원 그물 구조로 되어 있다. 평균 공경은 10~50㎛으로, 이 가는 3차원 그물구조가 강력한 모세관 현상을 창출한다. 이 회사는 직경 30㎝의 해수면에 직경 6㎝, 높이 20㎝의 동 다공질 세라믹스는 5개 세웠다. 이것을 유리 용기에 넣고 태양에너지에 의해 해수에서 증발한 물방울을 일정한 방법으로 채취했다. 이렇게 하여 일조시간 10시간에 하루 2.5ℓ를 안정적으로 채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안정 채취를 발판으로 해수면을 1㎡로 확대하면 동 35ℓ의 진수전환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해수탄수화법에는 자연증발법 이외에 가열증발법, 또 진공증착법, 역침투막법, 전기투석법 등이 있다. 자연증발법의 매력은 에너지 원가가 유일하게 필요치 않다는 점.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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