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 산업 본격 육성 신호탄
- 새만금 에너지산업융합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 2025년까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1~2개 추가지정 추진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새만금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 집적·융복합에 속도감을 더해 줄 컨트롤타워 「새만금 에너지산업융합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3월 21일 개최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에서 개최된 이날 착공식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2차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 시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18.6.시행)에 따라 ´19.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이며, 기존 지정된 6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자료제공: 전북도)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컨트롤타워로서 단계별·구역별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단지내 연구시설·장비 관리,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에너지 청정화·분산화·디지털화 추세에 발맞추어 동 센터를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지역 에너지新산업 및 혁신기업 육성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새만금 종합지원센터는 국비 8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5,844㎡ 공간에 지상 5층 규모로 2023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자체 주도 계획하에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 산업과 인프라,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감소·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이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성공모델 중 하나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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