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초전도 물질 발견 플루토늄 화합물, 전이온도는 18.5K
미국 로스아라모스 국립연구소의 J, L 살라오 박사 등은 새로운 초전도 물질을 발견했다. 플루토늄 화합물 ‘플루토늄 코발트 갈륨 = PuCoGa5’로 전이온도는 18.5K, LARp자장은 50테슬러. 전이온도는 종래의 금속간 화합물의 초전도체에 비해서도 높다. 방사성물질이기 때문에 1개월당 0.2K의 비율로 저하된다. 자기방사선장해로 역으로 임계전류가 상승한다는 것이 특징.
금속간 화합물의 초전도체에서는 靑山학원대학의 秋光純 교수가 01년 2월에 전이온도가 39K인 이붕화 마그네슘을 발견했는데, 이에 이은 성과라고 보여진다.
플루토늄은 액티노이드계 화합물 가운데 같은 종류인 우라늄계 화합물에서는 초전도 현상이 발견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일본원자력연구소의 연구팀이 전이온도 4K, 임계자장 11테슬러를 달성했지만, 대부분의 화합물은 전이온도가 1K 정도라고 알려져 있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상식을 깨는 것으로 초전도 메커니즘 해명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原硏에서는 “임계자장이 50테슬러로 높다는 것은 초전도의 매그넷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플루토늄을 우라늄으로 대체한 우라늄, 코발트, 갈륨5에서는 초전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플루토늄과의 중간물질인 넵투늄으로 추시(追試)를 실시해 보고 싶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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