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슐레더 더스트 서멀 리사이클하여
무해화하는 가스화 용융로의 실증 플랜트 운전, 슬러그 재이용 재생률 95% 달성
도요타 자동차는 아이신 高丘(愛知縣 豊田市)와 공동으로 자동차의 재활용으로 발생하는 슐레더 더스트(ASR)을 서멀 리사이클하여 무해화하는 가스화 용융로의 실증 플랜트 운전에 나선다. 관련 재활용 기업인 豊田 메탈 半田공장 내에 건설하고 있는 플랜트에서 폐차 재활용에서 20%의 비율로 생기는 ASR을 매터리얼 리사이클로 하여 마지막에 남은 폐기물을 용융처리, 슬러그도 재이용하여 재활용율 95%를 달성한다.
05년 1월부터 시작하는 자동차 재활용법에서는 재활용율 95%를 지향하고 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ASR 처리가 과제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豊田 메탈에 슐레더 머신 2대를 설치하고 현재 연간 20만대의 차를 처리, 2만톤의 ASR도 자동차에 재료를 재활용하는 등 현재 재활용 실효율 88%를 달성하고 있다. 다만 이 회사가 책정하고 있는 05년도 95%의 재활용 기술 실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ASR의 서멀 리사이클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실증 플랜트를 설치한다.
주물 메이커인 아이신 高丘가 개발한 뉴폴라식 가스화 용융로를 베이스로 공동개발했다. ASR을 600℃에서 열분해하여 가스화, 나아가서 챠(불순물)을 1600℃ 이상에서 용융, 무해한 슬러그로 한다. 초기 투자가 싸서, ASR 처리비가 저감하는 메리트가 있다. 가스는 급냉하여 다이옥신 생성을 억제할 수 있으며 가스엔진 발전의 연료로 하고, 슬러그는 로반재로, 분별한 메탈은 카운터 웨이트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실증설비는 하루 10톤을 처리한다.
03년도부터 본격 실증을 추진, 실용화는 豊田 메탈공장에서 한다. 자동차 메이커는 과거에 日産자동차가 神戶제강소와 함께 ASR의 용융처리를 한 예가 있는데, 이번처럼 일련의 재활용 처리설비로 설치하여 스스로 실증한 것은 최초.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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