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와이제이씨와 15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이상익 함평군수(좌측에서 세 번째)와 배지수 YJC 대표이사(좌측에서 네 번째)가 양측 관계자와 함께 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이제이씨와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3월 28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세라믹 연구·제조기업인 ㈜와이제이씨(대표이사 배지수)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제이씨는 학교농공단지 내 기존 공장부지 인근에 150억 원을 투자해 6,348㎡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이번 신규 공장 증설로 기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지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와이제이씨는 국내 유일의 전자부품소성용 내화물 전문업체로 세라믹 브러쉬, 현무암 섬유 등 특수 복합재료를 개발해 국내 150여 개소, 해외 18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와이제이씨는 최근 2년 동안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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