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양다이아몬드 양면랩핑기 SYD-630 판매 호조
고정지립 사용 고정밀도 발현, 연삭성 향상으로 가공시간 단축
자동치수측정장치 채용, 0.005mm 오차범위 자동가공 가능
최근 순양다이아몬드(대표 한묘희 www.soonyang.
com)의 기능성 양면 연마기계인 ‘SYD-630’의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양면·단면 랩핑 기계인 ‘SYD-630’은 고정지립을 사용하여 고정밀도(±1.5㎛)를 발현할 수 있으며 연삭성의 향상으로 가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알루미나(Al2O3)연마재와 비교하여 10배 이상의 가공성을 갖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랩핑 정반(DLW)과 CBN 랩핑 정반(CLW)을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연마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Φ3000 크기의 제품까지도 청결한 상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정밀 센서를 이용한 자동치수측정장치를 채용함으로써 제품의 두께 차이가 있을 경우에도 0.005mm 이하의 오차 범위로 자동가공이 가능하며 상정반의 움직임이 공압실린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매우 얇은 제품의 가공시에도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
양면·단면 연마기에 들어가는 비트리파이드 다이아몬드와 CBN휠은 초경합금, 열처리 제품, 금속, 세라믹, 유리, 페라이트, 알루미늄 및 반도체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사용이 가능하고 타 회사의 기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순양다이아몬드의 국내시장 매출은 1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수출은 6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또한 올해 예상 내수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8% 가량 증가한 2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4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순양다이아몬드는 소량에 그쳤던 그라인딩 휠의 생산 물량을 올해부터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여 대량생산 체재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한묘희 사장은 “저렴한 가격의 소형 랩핑기계 생산을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며 단면가공용 연마기의 생산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지속적인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유럽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의 수출 비중을 점차 증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031-634-6259
吳德根 기자
기능성 양면 랩핑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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