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세라믹기술원,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체결

하인성 경북TP 원장(가운데 왼쪽)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가운데 오른쪽)이 협약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경북TP)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하인성)는 지난달 20일 경북TP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소재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문영백 지역활성화추진단장, 김기현 전략경영지원실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조광연 부원장, 정찬엽 저탄소·디지털전환사업단장, 구본경 산업·연구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첨단신소재·미래모빌리티·친환경융합섬유 소재분야 기술교류 △소재분야 R&D 협력을 통한 첨단기술 확보 △소재분야 사업 기획 및 기술지원 협력 △소재분야 시험평가 및 DB구축 활용 협력 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 경북TP 입주기업 중 산업용 세라믹 생산기업 ㈜소울머티리얼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인성 원장은 “2019년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재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업무협약 체결이 앞으로 경북지역의 소재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성장, 나아가 국가 산업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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