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2022년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선정
- 강원지역 뿌리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활동 추진 계획
<창립총회에서 김용수 회장(앞줄 가운데)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
강원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 및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강릉 세라믹기업들이 뿌리산업협의회로 뭉쳤다.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회장 김용수)는 9월 15일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강릉지역 세라믹기업 및 신소재 뿌리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를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신소재뿌리산업 포럼과 함께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뿌리산업이란 6대 뿌리기술을 통해 금속, 세라믹, 플라스틱, 탄성소재, 탄소, 펄프 등의 소재를 가지고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공정산업을 의미하며 제조업을 근간으로 미래유망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을 의미한다.
<창립총회 포럼에서 ‘미래형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뿌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발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진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에서 4차산업혁명을 위한 소재 및 기술 확장 기반구축을 위하여 뿌리산업 구조개편을 하였고, 이에 강원도는 지역주력산업으로 세라믹복합신소재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세라믹 뿌리기업이 집적화를 이루고 있어 중소기업 기반인 뿌리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세라믹을 소재로 한 적층제조 산업으로 지정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는 세라믹소재를 기반으로 강원도 지역산업인 춘천 바이오소재, 원주 의료소재 및 의료기기소재, 자동차부품소재와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2023년부터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수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 회장은 “강릉신소재뿌리산업협의회가 구성이 되어 협의회 내 뿌리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기를 기대”하며 “뿌리기술을 통해 강릉과학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강원도, 대한민국, 전 세계의 제조업 발전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2년 10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