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기총회 개최
- 첨단세라믹 재도약을 위한 협회 중장기 발전전략 추진
-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회장 전선규 ㈜미코 회장)는 2월 27일 리베라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감사보고, 2022년 사업 및 결산의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 공로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세라믹 재도약을 위한 협회 중장기 발전 전략(가칭)’에 대하여 회원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원들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첨단세라믹산업 글로벌 벨류체인의 가장 취약한 고리가 원료산업 분야라며 수요산업의 요구에 맞는 고기능성 원료의 적기 조달이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첨단세라믹원료는 2차 가공의 화합물로 우리나라 기술 수준이라면 충분히 강화할 수 있는 분야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첨단세라믹산업 현장에 인력 수급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산학연관 협력의 기술혁신형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발전전략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여 디지털전환형 첨단세라믹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작년 11월부터 다양한 첨단세라믹 산학연 전문가 의견과 자료를 수집하여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준비해 왔다며 이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내에 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엽 교수가 협회 중장기 발전전략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파인세라믹스 기술 향상 협력 사업(정부 위탁용역 사업, 전문가 초청 기술지도 및 기술세미나 등)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첨단세라믹산업 통계조사, 생산·시험장비 공유 수요조사, 퇴직 기술 연구 전문인력 현황조사, 파인세라믹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협회 기능 활성화 사업(협회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파인세라믹 분야별 분과위원회 교류회 등)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사업(미국, 일본, 독일, 중국, 태국 등 첨단세라믹전시회 참가, 해외 파인세라믹 업체 및 연구기관 탐방 등) △기술세미나 및 전시회 사업(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 상생협력세미나 등) △기술정보교류사업(파인세라믹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파인세라믹산업 인적교류회, 수요기업 및 이업종간 교류 및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이 공로상을 수여하고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황보상일 전무, 김인섭 부사장, 전선규 회장, 서병주 회장, 이광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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