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
- 고(故) 공병우 한글문화원 원장 등 4인 지정
-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총 81명 헌정
-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공훈록」 발간예정
헌정식 기념 촬영 모습. (자료제공: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4인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와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 등이 진행됐다.
헌정강연에서는 양은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과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유공자들의 업적, 국가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남기태 서울대학교 교수 등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유공자의 업적에 대해 토론했다.
과기정통부는「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 예우·지원하고 있다.
’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21년 8인, ’22년 4인 등 총 81명을 과학기술인유공자로 헌정한 바 있으며, ’23년에도 신규 유공자 지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4인의 업적을 정리한「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공훈록」을 발간하여 대학, 도서관, 학회, 과학기술유관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유공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고 전하며, “이들의 고귀한 업적을 기리고 보전하여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유튜브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채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상민 국회의원,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하 생략
<</span>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3년 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