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 3.0 사업단,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 개최
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의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전남세라믹협의회와 함께 9월 13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의 상호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내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한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배지수 ㈜YJC 회장 등 파인세라믹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인세라믹 ICC 포럼은 ‘국립목포대학교 파인세라믹 ICC 에너지소재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으로 초연결·융복합 시대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파인세라믹 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목포대학교 LINC 3.0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시작으로 ▲전력반도체용 SiC 소재 ▲전남 화합물반도체 센터와 생태계 ▲무연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의 연구 동향 ▲전고체 배터리 기술 동향 및 현황 ▲전남 무연 압전 및 전고체 배터리 발전방안 등의 강연을 통해 지역 세라믹 산업의 현안을 점검하고 에너지소재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목포대학교 파인세라믹 ICC 산학연관 포럼은 이 지역의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의 체제를 보다 내실 있게 구축하며 상호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앞으로도 산학연관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파인세라믹 소재개발은 미래 자동차, 항공·우주, 첨단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을 견인하는 열쇠가 될 것이며, 이러한 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뒤따라야 하고 이를 위해 목포시에서 파인세라믹 산업이 활성화되어 양질의 성과가 지역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남 서남권 에너지 소재산업 및 파인세라믹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